엑스트라를 모집합니다. [야만의 밤]은 저예산 독립장편영화입니다. 영화 제작을 위해 120여 명의 엑스트라가 필요하지만 엑스트라 대행 업체의 인력 지원을 받을 만큼 제작비가 넉넉한 상황이 아닙니다. 하여, 저희 제작진은 '강풍기 후원단'에 이어 빤스 벗고 뛰어라 모드로 엑스트라를 자원자들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엑스트라 인력비를 전혀 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작 현장 속에 뛰어 들어와 함께 영화를 만드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란 믿음 하나 만큼은 굳건합니다. 무료 배우로 출연해 주세요. 그리고 영화를 빛내 주세요. 독립영화는 제작비가 모자랄 수는 있지만, 능동적인 관객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또다른 영화적 이색지대일 것입니다.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는 재미,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엑스트라로 출연해주신 분들은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드립니다. 시사회 때 초대권을 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일정에 출연할 수 있는 분들은 아래메일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청하시게 되면 저희 제작진에서 자세한 내용과 함께 연락을 드릴 겁니다.
담당 : 전우형 luckydisney@naver.com
10월 10일(월) 오후 미디어 센터 앞 회사원 20명
10월 10일(월) 늦은 밤 삼청동 레스토랑 <공리> 손님 남녀 10명/주방 종업원 3명
10월 15일(토) 오후 부평 화장터 남5 여2
10월 15일(토)/16일(일) 오후 인천 공장 남 6명
10월 16일(일) 오후 인천공장 남 50명
일단은 이렇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