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협의회 워크샵 16mm 작품 <내 남편은 크로스드레서> ,<난 그를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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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4001 | |
2005년 09월 18일 12시 34분 56초 2886 |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독립영화 제작 워크숍에서 연기자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독립영화 워크샵에서 16mm 단편 영화를 함께 참여할 연기자 분들을 모십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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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내 남편은 크로스 드레서
모집인원- 2명
태식(남, 29세) 9급 공무원. 평범한 외모.
은주(여, 29) 중소기업 총무부 사원. 귀엽고 똘똘하다.
기획의도 및 주제
편견이란 것이 뭘까 생각해보았다.
1. 편견을 만드는 사람: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여 상처주기.
2. 편견에 당하는 사람: 그런 말에 상처 받기 혹은, 상처 받기 싫어 미리 조심하고 살기.
이렇거나 저렇거나 별반 다르지 않은 인생.
하지만 어떻게든 오늘을 살아가야만 하는 게 인생이다.
어쩌면 그 편견이란 것의 실체는 참 별것 아닐지 모른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 내가 상처받지 않는 이상, 누구도 내 마음에 생채기를 낼 수 없다.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와는 조금 다른 것들을 가지고 있다면,
그 어떤 사회의 편견보다 나의 친구의 삶이, 행복이 훨씬 더 소중함을 잊지 말자.
줄 거 리
태식과 은주는 냉전중인 30대 초반의 결혼 3년 차 부부다. 크로스 드레서인 태식을 이해할 수 없는 은주는 속았다는 배신감과 남편의 성정체성에 대한 불안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일요일, 태식과 은주는 여장 문제로 큰 싸움을 벌인다. 자존심 때문에 둘 다 원하지 않았던 “태식의 여장 외출”이 감행 되는데…….
언제 동네사람들에게 들킬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들은 그러나, 두 사람에게 사회 편견이란 것의 모호한 실체를 경험하게 하고, 그들은 작은 화해를 하며 고단한 외출을 마친다.
캐릭터 분석
태식 : 29세. 크로스 드레서 취미를 가진 평범한 9급 공무원. 결혼 후 끊었던 여장을 다시 시작하게 된 후, 아내에게 이해 받고 싶어 한다.
은주 : 29살의 중소기업 총무과 사원. 연애 결혼한 남편과 3년, 어느덧 권태기가 찾아왔다. 왜 나의 남편은 그런 이상한 취미를 가졌는지 이해할 수가 없고 특히 타인의 시선이 두렵다.
<2>
제목 난 그를 모른다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적 폭행을 당해왔던 한 여인의 고통스런 현재모습과 그녀의 곁에서 고통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모집인원- 4명
1. 나수(20대, 여) 친아버지로부터 유아때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사춘기 시절 아버지를 살해한 후 회복되지 못한다.
2. 어린 나수(5-10세)
3. 현수(20-30대, 남) 나수를 사랑하는 나수의 조력자
4. 아버지(40대, 남) 친딸 나수를 성폭행하고 살해당함.
캐릭터 분석
나수(20대 여)
어린 시절에 겪었던 친부로 인한 고통이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사람을 만나거나 외부에 나가는 것을 심하게 꺼렸으나 애인인 현수의 도움으로 대인관계에선 많이 회복되고 있다.
그녀의 기억속 회색점퍼차림의 남자는 아직 현실에서 그녀를 괴롭히고
그의 잔형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를 붙잡아 없애려 하지만 번번히 그녀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그녀는 친부의 존재 자체를 부인한다.
현수(20-30대 남)
나수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인물로서 어려서부터 나수를 좋아했으나 왠지 거리감을 두는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춘기때 나수와 나수 친부가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그녀의 상황을 알게 된다.
그녀에 대한 현수의 연민은 현재 애정으로 바뀌었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끔 그녀의 조력자역할을 한다.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난 그는 그녀에게 남아있는 부정적인 아버지상을
지우는 것에 도움을 주고 그 자리를 자신이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아버지(40대 남)
일찍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나수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부분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남들앞에선 다소 유약한 면이 있기에 집안에 대해 특히 나수에 대해 집착이 강해졌고
그녀에 대한 집착은 성적인 부분에까지 확대되었고 오랜동안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나수의 사춘기 시절 나수와 관련된 사고로 인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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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정 10월 1일~ 10월 15일 중 5회 차 촬영 예정
*내 남편은 크로스드레서 (평일)
*난 그를 모른다 (주말)
인터뷰 9월 22일 목요일
위의 작품에 관심 갖고 연기할 분은 우선, 메일에 의한 자기 소개로 이름, 나이, 출생년도, 키, 몸무게, 사는 곳(보기: 서울 강북구), 연락처, 출연경력 및 작품 등을 정리하고 전신 및 상반신 사진을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전수경 011-9669-7509 ltd4001@nate.com
박용현 010-7194-4573 p9803235@hanmail.net
* 인터뷰 일정과 장소는 사정에 따라 바뀔수도 있습니다.
* 워크숍 과정이어서 출연료를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끊기게 되면 교통비와 식사는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였기에
저희와 같은 열정을 가진 분이라면 함께하고 싶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독립영화 워크샵에서 16mm 단편 영화를 함께 참여할 연기자 분들을 모십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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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내 남편은 크로스 드레서
모집인원- 2명
태식(남, 29세) 9급 공무원. 평범한 외모.
은주(여, 29) 중소기업 총무부 사원. 귀엽고 똘똘하다.
기획의도 및 주제
편견이란 것이 뭘까 생각해보았다.
1. 편견을 만드는 사람: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여 상처주기.
2. 편견에 당하는 사람: 그런 말에 상처 받기 혹은, 상처 받기 싫어 미리 조심하고 살기.
이렇거나 저렇거나 별반 다르지 않은 인생.
하지만 어떻게든 오늘을 살아가야만 하는 게 인생이다.
어쩌면 그 편견이란 것의 실체는 참 별것 아닐지 모른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 내가 상처받지 않는 이상, 누구도 내 마음에 생채기를 낼 수 없다.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와는 조금 다른 것들을 가지고 있다면,
그 어떤 사회의 편견보다 나의 친구의 삶이, 행복이 훨씬 더 소중함을 잊지 말자.
줄 거 리
태식과 은주는 냉전중인 30대 초반의 결혼 3년 차 부부다. 크로스 드레서인 태식을 이해할 수 없는 은주는 속았다는 배신감과 남편의 성정체성에 대한 불안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일요일, 태식과 은주는 여장 문제로 큰 싸움을 벌인다. 자존심 때문에 둘 다 원하지 않았던 “태식의 여장 외출”이 감행 되는데…….
언제 동네사람들에게 들킬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들은 그러나, 두 사람에게 사회 편견이란 것의 모호한 실체를 경험하게 하고, 그들은 작은 화해를 하며 고단한 외출을 마친다.
캐릭터 분석
태식 : 29세. 크로스 드레서 취미를 가진 평범한 9급 공무원. 결혼 후 끊었던 여장을 다시 시작하게 된 후, 아내에게 이해 받고 싶어 한다.
은주 : 29살의 중소기업 총무과 사원. 연애 결혼한 남편과 3년, 어느덧 권태기가 찾아왔다. 왜 나의 남편은 그런 이상한 취미를 가졌는지 이해할 수가 없고 특히 타인의 시선이 두렵다.
<2>
제목 난 그를 모른다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적 폭행을 당해왔던 한 여인의 고통스런 현재모습과 그녀의 곁에서 고통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모집인원- 4명
1. 나수(20대, 여) 친아버지로부터 유아때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사춘기 시절 아버지를 살해한 후 회복되지 못한다.
2. 어린 나수(5-10세)
3. 현수(20-30대, 남) 나수를 사랑하는 나수의 조력자
4. 아버지(40대, 남) 친딸 나수를 성폭행하고 살해당함.
캐릭터 분석
나수(20대 여)
어린 시절에 겪었던 친부로 인한 고통이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사람을 만나거나 외부에 나가는 것을 심하게 꺼렸으나 애인인 현수의 도움으로 대인관계에선 많이 회복되고 있다.
그녀의 기억속 회색점퍼차림의 남자는 아직 현실에서 그녀를 괴롭히고
그의 잔형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를 붙잡아 없애려 하지만 번번히 그녀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그녀는 친부의 존재 자체를 부인한다.
현수(20-30대 남)
나수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인물로서 어려서부터 나수를 좋아했으나 왠지 거리감을 두는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춘기때 나수와 나수 친부가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그녀의 상황을 알게 된다.
그녀에 대한 현수의 연민은 현재 애정으로 바뀌었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끔 그녀의 조력자역할을 한다.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난 그는 그녀에게 남아있는 부정적인 아버지상을
지우는 것에 도움을 주고 그 자리를 자신이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아버지(40대 남)
일찍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나수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부분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남들앞에선 다소 유약한 면이 있기에 집안에 대해 특히 나수에 대해 집착이 강해졌고
그녀에 대한 집착은 성적인 부분에까지 확대되었고 오랜동안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 나수의 사춘기 시절 나수와 관련된 사고로 인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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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정 10월 1일~ 10월 15일 중 5회 차 촬영 예정
*내 남편은 크로스드레서 (평일)
*난 그를 모른다 (주말)
인터뷰 9월 22일 목요일
위의 작품에 관심 갖고 연기할 분은 우선, 메일에 의한 자기 소개로 이름, 나이, 출생년도, 키, 몸무게, 사는 곳(보기: 서울 강북구), 연락처, 출연경력 및 작품 등을 정리하고 전신 및 상반신 사진을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전수경 011-9669-7509 ltd4001@nate.com
박용현 010-7194-4573 p9803235@hanmail.net
* 인터뷰 일정과 장소는 사정에 따라 바뀔수도 있습니다.
* 워크숍 과정이어서 출연료를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끊기게 되면 교통비와 식사는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였기에
저희와 같은 열정을 가진 분이라면 함께하고 싶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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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8월 27일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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