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운영하는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의
독립극영화제작과정에서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실 배우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는 독립극영화제작과정 7기생들로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작품을 준비중인 예비 감독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분들을 만나고 싶은 욕심에 열린 마음으로 공개오디션이라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감독들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단편영화제작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열정을 가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개오디션 일정

일시 : 9월 4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장소 : 일민미술관 5층 영상미디어센터 회의실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 /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프레스센터 방향으로 5분 거리]


- 작품별 시놉시스, 캐릭터 설명





1. 미스터 바니의 스쿠버 다이빙 (연출 : 권순일)


▷시놉시스
정민은 짬뽕 먹고싶다는 딸 보람에게 오징어짬뽕라면을 끓여줄 수 밖에 없는 남자다. 더욱이 그는 이혼한 보람엄마에게 돈을 타쓰고 있는 형편이다. 한편 보람이 라면은 싫다고 저녁을 먹지않자 정민은 미안하고 또 화가나 보람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인형에 대해 잔소리한다. 급기야 인형을 뺏으려다가 라면냄비를 엎게된다. 정민은 미안한 마음에 몰래 새벽에 일어나 라면국물 묻은 인형을 깨끗이 빨아놓는다. 보람은 아침에 일어나 반쯤 남은 소주병과 빨랫줄에 걸린 토끼인형을 발견한다. 보람이 라면을 다 끓일때까지, 다 먹을때까지 정민이 일어나지 않자 정민을 깨운다. 어느새 보람은 나와서 그네를 타고 있고 정민은 보람이 당신에게 주고간 토끼인형을 품에 안고 몹시 흐느껴 운다.


▷출연 - 보람(여), 정민(남), 남자, 여자

-보람 : 7세. 항상 가지고 다니는 토끼인형이 있다. 심하게 투정을 부리기도하지만 나중엔 아빠인 정민을 위로하려고 자신의 소중한 인형을 포기한다. 가끔 <미스터 바니의 스쿠버 다이빙>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정민 : 30대 후반. 아내가 이혼할때 위자료로 상당한 돈을 가지고 가서 오히려 빚을지고 있는 상태. 게다가 실직까지 한 이후로는 무기력한 나날만 보내고 있다. 보람에게 신경써주지 못함이 미안하면서도 무능한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무뚝뚝해서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 아버지상.

-남자 : 오프닝과 다음날 아침 등장, 30대 중후반. 퇴근했다가 출근한다.

-여자 : 오프닝 등장, 역시 30대 중후반. 퇴근하는 #1남을 기다린다.


▷비고

# 제작방식 : DV 10-20분.
# 촬영일정 : 9월 초순부터 중순. 3-4회차 촬영예정.
# 촬 영 지 : 서울
#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메일을 이용하실 분께서는 사진과 간단한 영화 참여 경험 및 연락처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식사와 술자리는 책임지지만, 출연료를 드릴 수는 없다는 죄송한 말씀을 미리 드립니다.

담당자 : 권순일
휴대폰 : 011.9329.7775
이메일 : sanok2@hanmail.net





2. 지옥에서 돌아온 김상사 (연출 : 이충근)


▷시놉시스
김대상은 30년을 산 집에서 아파트로 며칠 전에 이사를 왔다. 그러나 자신이 과거의 권위와 권력을 누렸던 집을 떠나지 못한다. 그러나 그 집은 오래된 집으로 곳곳에 붕괴 위험이 있어 구청에서 공사를 해 재개발을 할 예정이다. 새로운 아파트에서 자신이 예전에 가졌던 권위는 없고 부인 이한옥에게 기가 눌려 살고 있다. 하루는 관할 구청에서 이한옥에게 전화가 온다. 김대상이 아직 그 집에 남아있다고…


▷등장인물

○김대상 50대 초중반 169㎝/70㎏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지만 내성적이라 자기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 평소에 말이 없어 자식들과의 대화는 별로 없다. 그러나 아내에게만은 할 말 못할 말 다 한다. 나이가 들수록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한다.

#김대상이란 역할을 할 수 있는 남자 배우분을 구합니다. 김대상의 나이는 50대 초중반이지만, 실제 배우의 나이는 상관이 없고 보통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아버지상의 느낌이 나며 50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면 괜찮습니다.(키는 177이하면 좋겠구요)
열정을 가지고 역할을 성실히 하실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engelduck@hanmail.net 으로 해주세요>





3. September (연출 : 김 우)


▷시놉시스
대학생 가람은 룸메이트 주희한테 친한 남자친구 성건을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둘이 친내지기에 따라서 지금까지 못느끼봤던 묘한 질투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주희에게 상쳐를주고 싶은것도 성건을 자기 남자친구로 만들고 싶은것도 아닌데 가람은 자꾸 유치한 행동을 해버린다.


▷등장인물

이가람 (여.23)
활발한 성격. 예쁘다기 보다는 표정이풍부한 귀여운 스타일. 반면 생각을 하기전에 행동해버려서 혼자 후회할때도 많다. 어릴때부터 친한 성건앞에서는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할수 있다.

장성건 (남.23)
착하고 따뜻한 성격. 가람이랑 있을때는 편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
때론 누나같고 때론 동생같은 가람을 평생 친하게 지내고싶은 친구라고 생각하고있다.


자세한 문의등은 uyu1103@hanmail.net 혹은 010-4718-8883





4. 계단 scene (연출 : 이성민)


▷시놉시스
집 열쇠를 잃어버린 남호에게는 애인인 서영과 친구인 광수가 찾아오기로 되어있다. 남호가 열쇠를 찾으러 간 사이 집에 찾아온 서영과 광수. 계단에서 남호가 오길 기다리던 두사람은 서로에게 끌려 키스를 하는데... 이즈음 남호가 나타나자 세사람의 관계는 묘해진다. 몇시간동안의 삼각관계 이야기.

▷필요배역

서영(20대 중반) - 화려하기 보다는 청순해 보이는 이미지.


<문의>
capjinn@naver.com 011-9054-7014





5. (연출 : 송재덕)


▷시놉시스
3년째 취업도 안되고, 애인과도 헤이질 지경에 이르고,
카드회사의 독촉을 받는 힘든 삶을 사는 현수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대해 불만이 많다. 그러다 친구들과 만나 술자리에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나라를 팔아버리자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홈쇼핑에서 나라를 판매하고 있는 현수.


▷필요배역

1. 현수
20대 후반 ~30대 초반. 힘든 삶을 살고 있다

2. 민기
현수 친구, 집이 빵빵해 넉넉한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음

3. 진우
현수 친구. 홈쇼핑회사에 다니고 있음. 대한민국 표준회사원

4. 쇼호스트
남 여

# 촬영은 3회차정도 촬영할 생각이구요.
현수씨를 제외한 다른 역할은 1회만 촬영하시면 됩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아래로 연락주십시오.

016-9297-2365 송재덕




6. 네 자신을 알라 (연출 : 안종훈)


▷시놉시스
주인공 남자 둘은 서로 다른 삶을 산다. 한 사람은 의욕없고 희망 없는 삶
한 사람은 힘있는 삶을 살아가는데.. 사랑 역시 서로 다른 방식을 가지고
연인을 만나던 중, 서로 한 공간에서 같이 이별은 맞이 하는데..

▷필요 배역

남자 2, 20대 후반
여자 2, 20대 후반


문의 사항 있으면 011-284-9704로 전화주세요..





7. (연출 : 황수빈)


▷시놉시스
공동묘지에서 일하게 된 지철은 그곳에서 일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구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묘지를 청소하던 중 한 여자를 보게되고 동구로 부터 그 여자가 몇 년째 죽은 남자의 무덤을 찾아오고 있음을 듣게 된다. 지철은 자신의 처지와는 다른 죽은 남자에게 질투와 같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남자의 무덤을 찾아 온 다른 여자를 보게되고 그녀가 자신을 버리고 간 옛 연임을을 알게되는데..


▷배우

지철(남, 20대 중반)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심 남. 그의 사랑 법 또한 마찬가지로 소심하다.

동구:(남, 20대 중후반) : 지철과 함께 공동묘지 관리를 하는 인물. 말이 많고 깊은 생각을 즐겨하지 않는다.

경은:(여, 20대 중반) :지철의 옛 연인. 지철을 버리고 떠났으며 진정한 사랑이 있다고 믿고 있다. 고집이 세다.

이지:(여, 20대 중반) :죽은 남자의 무덤을 몇 년째 찾아오는 여자. 죽은 남자가 진정한 사랑이라 믿고 있으며 마음이 여리고 순진하다.


문의사항은 011 9356 0938





8. 세 남자 (연출 : 문성준) -촬영이 취소 되었습니다.-

시놉시스.

아르바이트로 아파트 청소를 하는 성준, 순일, 진수. 성실히 일을 하지만 그들의 일이 못 마땅한 청소담당 주임은 오히려 그들에게 신경질을 내고 자리를 비운다. 참아오던 세 명은 주임이 자리를 비운사이 그동안 참아오던 분노를 터뜨린다. 저마다 왜 모욕을 견디며 알바를 해왔는지 사연을 얘기하면서 결국 그들은 인간답게 투쟁할 것을 다짐하며 주임을 기다린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주임은 오지 않고 그들은 점차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나타난 주임. 그들은 당당하게 주임 앞에 서지만 저마다 계획과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

캐릭터

성준 - 남들보다 말발이 되는 인물. 조금이라도 비위에 거슬리면 화를 낸다. 20 초반. (남자)
순일 - 뚱뚱한 몸매에 다부진 체격. 조금은 놀아본 경험이 있는 분위기. 20대 중반 (남자)
진수 - 점잖은 성격.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배우 지망생 역할 20대 후반 (남자)

# 촬영은 2회차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jun2oppa@hanmail.net 또는 010-6272-467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분들과의 멋진 인연 기다리겠습니다.
공개오디션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독립극영화제작과정 공개오디션 담당
권순일 011-9329-7775 / sanok2@hanmail.net 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