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170 이면.. 필터사용보다는.. 후반작업에 의지하는 것이 낳을 것입니다.
사실, pd계열의 카메라는 색정보보다 희고 검은 정보를 더 저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색보다 흑백정보로 사물을 판단하는데 우선시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상위 고급 카메라들은 색정보도 깊이 있게 영상에 담기도록 되어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4:1:1, 4:2:2, 4:2:0 , 4:4:4 등의 컬러샘플을 얘기해야 하므로 생략할게요.
pd170을 쓰실 경우 그냥 평범하게 스텐다드로 찍으시되,
검은색부분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되지만 밝은 색 부분은 너무 밝게 찍히지 않도록만 주의해서
찍으신 후 후반 편집시 색보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것입니다.
콘트라스트 레벨부터 화이트, 블랙 여러 색군에서 샘감을 조정 하실 수 있습니다.
색보정작업은 프리미어보다 파이널컷쪽을 권해드리구요.
중요한건 제브라기능을 켜시고 찍는것이 좋습니다.
디지털화카메라는 암부는 후반작업으러 보정이 가능하지만
화이트, 즉 밝은 부분은 그냥 단순히 새하얕게 날려버리기 때문에 후반에 보정이 어렵습니다.

한가지 색만 포착하도록 하는 것은 나머지 색상 정보를 반사시키는 필터나,
해당 기능이 내장된 카메라를 사용하야 하구여, 후반작업으로도 할수 있지만 까다롭고 번거럽
러우며 화질열화가 심해 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많은 도움되었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기술적으로 보자면 반대입니다.
4:1:1로만 기록되기 때문에, 후반에서 만질 수 있는 범위가 대단히 좁습니다.
4:4:4로 기록되면 오히려 더 많이 만질 수 있고요.
때문에 4:1:1로만 기록되기 때문에 노멀하게 촬영해서 후반에서 만지라는 말은,
기술적으로는 완전히 반대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색정보가 적어서 후반에서 만질 수 있는 범위가 대단히 좁기 때문에,
위험을 무릎쓰고서라도 현장에서 필요한 룩을 최대한 확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