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인여자대학교 영상방송학과 졸업 작품 팀 ‘트리몰린’입니다. 단편 영화 <챗봇 나나>의 주연/조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품 개요]
제목: 챗봇 나나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분 이내
시놉시스:
시작 - 학교에서도 친구가 없고, 집에서도 아버지의 돌봄을 받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는 주인공 원지. 아버지와 통화하다가 우연히 ‘챗봇 나나’의 무료 체험 쿠폰을 얻게 된다.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던 원지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긴 것이다. 나나는 원지와 대화하며 쿠키를 추천해준다.
중간 - 원지는 나나의 조언을 통해 같은 반 반장 유정과 친해지고, 이를 계기로 나나를 급속도로 신뢰하게 된다. 그 이후로도 나나에게 다양한 도움을 받으며 점점 과잉 의존하게 되는데… 나나가 추천해준 쿠키를 먹으며 이전과는 달리 과장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결말 - 나나가 추천해준 쿠키가 마약 쿠키였음이 드러난다. 쿠키로 인해 마약에 중독된 원지는 더 많은 쿠키를 원하게 된다. 나나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것도 있다며 먹어볼 것을 권유하는데, 배송된 것은 쿠키가 아닌 랩에 싸인 마약이었다. 마약에 심하게 중독되어버린 원지는 안 되는 걸 알면서도 마약에 손을 뻗는다.
[모집 배역] (고등학생 배역인 만큼 앳된 얼굴이신 분 선호합니다.)
주연: 이원지
- 18세 여성. 고등학생.
-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다. 아주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어머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 한다. 아버지는 원지가 학교에 있을 때 출근하고 늦은 밤에 퇴근하기 때문에 같은 집에 살면서도 많이 마주치지 못한다. 그런 아빠와 친해지고 싶어 일부러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만, 일이 바쁜 아버지는 투정을 받아주지 못 한다.
- 얼마 전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왔다. 소극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아직 아무와도 친해지지 못했다. 이전 학교에서도 계속 연락을 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의 친구는 사귀지 못했어서, 연락하고 있는 친구는 없다. 수업을 들을 때 제외하고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고, 이에 외로움을 크게 느끼고 있다.
조연: 안유정
- 18세 여성. 고등학생. 원지와 같은 반 반장.
-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하고 외향적인 성격. 혼자 있는 친구를 내버려두지 못 한다. 그만큼 친구가 많고 인기있다. 눈이 맑고, 웃는 얼굴이 예쁘다. 혼자 있는 원지를 보고 먼저 다가가지만, 유정에게 원지는 그저 반 친구 중 1명일 뿐이다.
[페이]
*식사 제공
주연: 2회차 15만원
조연: 1회차 (10/13) 5만원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학생 졸업 작품이라 페이가 높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집 일정]
모집 마감: 2023-09-23 (토) 자정 (*조기 마감 가능성 있습니다.)
1차 서류 합격 발표: 2023-09-24 (일)
대면 오디션: 2023-09-25 (월) 시간 협의 (*지원 하실 때 오디션 가능 시간대도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합격 발표: 2023-09-26 (화) (*최종 합격 시 대본 리딩에 필참하셔야 합니다.)
[지원 방법]
아래 양식에 따라 위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OO 역 지원] 성함
메일 내용:
- 본인 사진이 포함된 포트폴리오 파일 첨부 (*이름/생년월일/연락처 필수)
- 오디션 날짜인 9월 25일 (월) 오후 12시~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한 시간대
(* 두 역할 모두 지원하시는 분께서는 메일 제목을 바꿔서 두 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촬영 일정]
대본 리딩: 2023-10-02 (월) 예정
촬영: 2023년 10월 9일(월), 13일(금) 총 2회 예정
촬영 장소: 서울, 인천 근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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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