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브링유에스 필름팀 단편영화 <할머니와 나>에서 10대 손녀를 둔 70대 할머니 역을 맡아주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할머니(70): 현재 고등학생 손녀를 갖고 있음. 어릴 적부터 바쁜 부모를 대신해 손녀를 키워옴.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손녀가 자라면서 할 일이 줄어들자, 자신이 손녀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이 자식들에게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까봐 걱정하기 시작함. 자신의 방에서만 생활하려고 함으로써 가족과 자신을 분리하고자 함.
기획의도: 한 때 청춘을 누렸던 기성세대가 노년기에 이르러 자신의 역할이 변하는 현실에 점점 자신을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시키는 모습과 그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한창 성장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상반된 모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미처 표현하지 않는 서린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시놉시스: 이 영화는 할머니와 손녀 사이의 따뜻한 관계와 마음의 소중함을 그린 이야기이다. 서현이 하교할 시간이 다가오면 할머니는 소녀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서현이 태어났을 때부터 키워온 할머니는 고등학생이 된 서현에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것이 간식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는 점점 자신이 서현의 가족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짐만 된다고 생각한다. 서현은 할머니와 자신이 어릴 적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둘만의 소중한 순간을 만끽한다.
촬영은 8월 29일 1회차이며, 강남 내 로케이션 예정입니다.
프로필과 연기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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