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0일에 계원예술고등학교로 오셔서 30대 중반~50대 초반의 여성 미술품 딜러의 목소리를 연기해주실 배우님을 구합니다. 시간은 최대한 배우님께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대사를 녹음하셔서 제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오디션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료를 드리지 못하는 점은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딜러는 전반적으로 서글서글하고 싹싹한 느낌이 있지만 동시에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꽤 갖고 있는 것으로 느껴지는 캐릭터입니다.
대사:
1. 안녕하세요, 성수 오보에 갤러리 모던아트 딜러 장영주입니다. 옥션사이트에 올라온 전화번호로 연락드렸는데 이영빈님 맞으신가요?
2. 아, 저. 다름이 아니라 옥션 사이트에 올라온 이영빈 님의 작품 굉장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 그 중 하나를 저희 갤러리에서 구매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