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정보국제교육원에서 제작하는 공모전 출품작 단편 <노란 신발>에서 30대 여자 아영 역을 맡아주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품앗이로 공고를 올렸지만 당연히 이동하시면서 발생하는 비용이나 식비는 저희 쪽에서 부담하겠습니다. 기재된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 첨부해서 지원 부탁드립니다
-주제-
남겨진 사람들의 죄책감
-시놉시스-
주말부부인 아영이 오랜만에 남편과 아들을 만나기로한 날, 남펀이 탔던 버스가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한다.
묵묵부답인 휴대폰을 붙잡고,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뉴스에 귀를 기울이는 아영.
절망적인 심정으로 만나기로 했던 카페에서 남편이 신고 나갔던 노란 신발만 오매불망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