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그냥 사회 생활하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영화인으로 활동하시고 싶은지...두가지 다른 이야기인듯 싶어요. 군대를 가야한다는 의무감과 뒤섞여 생각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상황이 힘든지라, 영화인으로 활동하시고 싶으시다면, 뉴질랜드에서 확실한 무언가를 가지고 나와야 할듯 싶어요, 그것이 영화제 입상이든 시나리오든...그것에서도 인터넷상으로 충분히 시도해 볼수 있는 일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군대를 오래전에 마친사람으로써 말씀이지만, 군대가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인생에 꼭 필요한 무엇이라고도 역시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국에 계시니 말씀이지만, 군대 안다녀온 외국얘들이 한국 젊은이보다 철없어 보이거나, 모자라 보이지는 않죠. 어쩌면 더 독립적이고 강한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국복무가 꼭 필요한것이라고는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뭐든지 얻는것에는 잃는것이 동반되는것이라서...과연 군생활을 통해 얻는것이 님에게 잃는것 보다 중요하다면 님 스스로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단순이 귀국한다고 해서 한국 사람들과 원하는 작품을 만들수 있는다느것은 어찌보면 아직은 희망일듯 싶어요. 중요한건 기회가 주어지느냐? 아니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 우선되어야 할듯 싶습니다. 바닥부터 뛴다는 이야기는 왠지 현실성이 없을수도....
동생분의 군입대 땜에 생각이 많으신듯 보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그 동생분하고 연락하면서 좀더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 동생분의 경험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현제 한국의 군생활과 외국생활 오래한 그 동생분의 상황들의 이해할수 있을지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역시 시간되면 한두달 정도 이곳에서 오셔서 한국영화 환경 등도 알아보시구,...이곳 필커분들 몇분 친구 삼아서 함께 만나 외국경험 공유하면서 친구도 만들구요.
중요한 결정은 항상 몸과 마음 모두를 움직이면서 하는것이라고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너무 깊은생각에 스스로 빠지시 마시고 움직여 가며 얻어지는 정보와 자신의 마음이 가는것을 헤아려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결정하세요.
외국에 10년 이상 머무르다보면 외로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말할것 없이 자신의 정체에 대한 괴로움도 깊어지지요. 하지만 좀 더 냉정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간인듯 싶어요.
가족과 함께 이민을 떠났는데 이런저런 상황에 혼자 뉴질랜드 섬나라에 남겨졌다...
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한 시나리오로 담아 보는것도 좋은 시도일듯 싶어요. 요즘 한국과 뉴질랜드 사이에 co-production 협정같은거 맺어있는걸로 들었습니다. 오래기간 모국을 떠났다고 돌아온 1인이 올립니다.
군대를 오래전에 마친사람으로써 말씀이지만, 군대가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인생에 꼭 필요한 무엇이라고도 역시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국에 계시니 말씀이지만, 군대 안다녀온 외국얘들이 한국 젊은이보다 철없어 보이거나, 모자라 보이지는 않죠. 어쩌면 더 독립적이고 강한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국복무가 꼭 필요한것이라고는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뭐든지 얻는것에는 잃는것이 동반되는것이라서...과연 군생활을 통해 얻는것이 님에게 잃는것 보다 중요하다면 님 스스로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단순이 귀국한다고 해서 한국 사람들과 원하는 작품을 만들수 있는다느것은 어찌보면 아직은 희망일듯 싶어요. 중요한건 기회가 주어지느냐? 아니면 스스로 기회를 만들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 우선되어야 할듯 싶습니다. 바닥부터 뛴다는 이야기는 왠지 현실성이 없을수도....
동생분의 군입대 땜에 생각이 많으신듯 보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그 동생분하고 연락하면서 좀더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 동생분의 경험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현제 한국의 군생활과 외국생활 오래한 그 동생분의 상황들의 이해할수 있을지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역시 시간되면 한두달 정도 이곳에서 오셔서 한국영화 환경 등도 알아보시구,...이곳 필커분들 몇분 친구 삼아서 함께 만나 외국경험 공유하면서 친구도 만들구요.
중요한 결정은 항상 몸과 마음 모두를 움직이면서 하는것이라고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너무 깊은생각에 스스로 빠지시 마시고 움직여 가며 얻어지는 정보와 자신의 마음이 가는것을 헤아려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결정하세요.
외국에 10년 이상 머무르다보면 외로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말할것 없이 자신의 정체에 대한 괴로움도 깊어지지요. 하지만 좀 더 냉정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간인듯 싶어요.
가족과 함께 이민을 떠났는데 이런저런 상황에 혼자 뉴질랜드 섬나라에 남겨졌다...
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한 시나리오로 담아 보는것도 좋은 시도일듯 싶어요. 요즘 한국과 뉴질랜드 사이에 co-production 협정같은거 맺어있는걸로 들었습니다. 오래기간 모국을 떠났다고 돌아온 1인이 올립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