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개요
로그라인 : 2nnn년, 지구에 혼자 남은 A는 집앞에 떨어진 우주쓰레기에서 캠코더를 발견하고 그 영상 속 B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시놉시스 : 잠에 든 A. ‘쿠궁’ 소리에 일어나 밖을 보니 우주 쓰레기가 불시착해 불타고 있다. 잔해들을 뒤적이다 비교적 멀쩡한 캠코더를 발견한 A. 캠코더를 툭툭 건들어 보던 A는 저장되어 있던 영상을 누르게 된다.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 갈듯 집중하기 시작하는 A. 캠코더 안에는 누군가 찍어 놓은 B의 모습이 가득하다.
방 안에서 하루 종일 캠코더만 만지는 A. A는 B를 보면서 B의 행동, 표정을 따라해본다. 표정이 없던 A에겐 여러 표정이 생긴다. A는 자꾸만 B가 보고 싶어 진다. B와 만나서 같이 춤을 추는 상상을 하는 A. 고민에 빠진 A는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B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다짐한다. 이것저것 단서를 찾으며 우주선을 만드는 A. 간단한 짐을 챙겨 직접 만든 우주선을 타고 어딘지도 모르는 목적지로 출발한다.
* 인물 소개
- A (20대, 남)
2nnn년 지구, 마지막으로 살아남은건지도 모르는 인간. 자신이 있는 곳이 지구인지도 모른다. 주변과 아무 교류 없이 주어진 공간에만 머문다. 어느 날 불시착한 우주쓰레기에서 캠코더를 발견한다.
- B (20대, 여)
2000년대 지구에 살았던 인간. 유학가는 애인의 캠코더에 자신의 모습을 남긴다.
* 오디션 날짜
미정, 연락 후 협의 예정
* 모집 마감
7월 26일 (수)
* 지원방법
- 메일로 프로필, 연기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 메일 제목은 [LNOE/지원역할/성함/나이/연락처] 순으로 부탁드립니다.
* 페이
A: 1회차 20만원
B: 회차당 10~15만원
*촬영장소
- A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스튜디오
- B : 서울 각지 야외+실내 (추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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