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졸업 영화 <암수>에서 함께해 주실 '미술' 감독님을 찾습니다!
[작품소개]
1. 제목: 암수
2. 장르: 스릴러/ 고어
3. 러닝타임: 10분 이내
4. 예상일정: 8월 초 1회차 혹은 최대 1.5회차
5. 촬영장소: 서울
6. 기획 의도: 동물의 세계에서는 암평아리는 소중하게 대하고, 수평아리는 하대하지만 인간의 세계에서는 아이러니 하게 여자를 하대한다. 그 아이러니를 병아리 암수 구별이라는 소재로 설정하며, 쓸모없는 수평아리는 버려지는 것처럼 현실에서 쓸모 없어 보이는 남자도 죽음으로써 <암수>라는 이중적인 의미의 제목을 활용하려고 한다.
[로그라인]
: 농땡이 피우기 좋아하는 병아리 암수 감별사 필수는 일터에 어린 여자 은희가 새로 들어오자 성희롱을 하며 일을 가르친다.
[시놉시스]
: 작은 양계장에서 병아리 '암수' 구별을 하는 필수 (40대, 남자).
열심히 일을 하기보다는 반장의 눈을 피해 농땡이 피울 생각만 한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휴대폰 속 여자 사진을 보며 몰래 자위하는 악취미를 실행하던 어느 날, 20대 여성 은희가 새로 들어오게 되고. 병아리 암수 구별법을 가르치는 필수는 대놓고 은희를 성희롱한다.
"근데요... 암컷은 알겠는데 그럼 이 수컷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거예요?"
"알도 못 낳고... 크는 것도 느리고... 다 모아서 버려야지.
쓸모 없는 것들은 다 갈아 버려야 돼"
반장이 작업장으로 오는 발소리가 들리자 농땡이를 피우던 필수는 은희의 수평아리를 모아둔 박스를 빼앗고, 일을 하던 척 분쇄기로 향한다.
수평아리들을 분쇄기에 넣던 그때, 다가오는 은희.
필수를 분쇄기로 힘껏 밀어 버린다.
"이 씹새끼 도망갈 줄 알았어"
반장이 이윽고 일터로 들어서고, 은희만 남아 있는 작업장.
반장은 필수가 도망 갔다고 생각한다,
은희는 그렇게 완벽한 '암수' 살인을 완성한다.
[모집 내용]
촬영 일정은 8월 첫째 주 촬영 예정이며, 장르는 스릴러, 고어입니다. 원 로케이션이지만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장센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특히 고어나 스릴러 장르이기 때문에 특수 분장 작업을 함께해 나가실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 장소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촬영은 1회차로 예상하고 있지만 딜레이가 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최대 1.5회차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 단편 영화이기에 적은 스탭과 적은 자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괜찮으시다면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작업을 함께해 주실 미술 감독님은 작업물 사진이나 영상, 연락처, 희망하시는 페이와 함께 메일을 보내 주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확인하여 연락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인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집 일시: 7월 15일 자정까지
메일 주소: helloiamhyun@naver.com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