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지원자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뛰어난 배우셨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디션 메일 안가신 분들은
저희 배역이랑 이미지가 안맞으셨을 뿐이시지,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영화학도들 작품에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다른 작품에서 다시 연이 닿아 뵙기를 바래봅니다! 다들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 조연출 최동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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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졸업 작품 <암수>에서 함께 작업해 주실 남자배우님을 모집합니다.
- 40-50대 남자배우 1명 (조연) 모집
[작품소개]
1. 제목: 암수
2. 장르: 스릴러/ 고어
3. 러닝타임: 10분 이내
4. 예상일정: 7월-8월 중 1회차 혹은 최대 2회차
5. 촬영장소: 서울 or 경기
6. 페이: 5-10만원 협의 [교통비와 식사 따로 지급]
7. 기획 의도:
동물의 세계에서는 암평아리는 소중하게 대하고, 수평아리는 하대하지만 인간의 세계에서는 아이러니 하게 여자를 하대한다. 그 아이러니를 병아리 암수 구별이라는 소재로 설정하며, 쓸모없는 수평아리는 버려지는 것처럼 현실에서 쓸모 없어 보이는 남자도 죽음으로써 <암수>라는 이중적인 의미의 제목을 활용하려고 한다.
[로그라인] : 농땡이 피우기 좋아하는 병아리 암수 감별사 필수는 일터에 어린 여자 은희가 새로 들어오자 성희롱을 하며 일을 가르친다.
[시놉시스] : 작은 양계장에서 병아리 '암수' 구별을 하는 필수 (40대, 남자).
열심히 일을 하기보다는 반장의 눈을 피해 농땡이 피울 생각만 한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휴대폰 속 여자 사진을 보며 몰래 자위하는 악취미를 실행하던 어느 날, 20대 여성 은희가 새로 들어오게 되고.
병아리 암수 구별법을 가르치는 필수는 대놓고 은희를 성희롱한다.
"근데요... 암컷은 알겠는데 그럼 이 수컷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거예요?"
"알도 못 낳고... 크는 것도 느리고... 다 모아서 버려야지. 쓸모 없는 것들은 다 갈아 버려야 돼"
반장이 작업장으로 오는 발소리가 들리자 농땡이를 피우던 필수는 은희의 수평아리를 모아둔 박스를 빼앗고, 일을 하던 척 분쇄기로 향한다. 수평아리들을 분쇄기에 넣던 그때, 다가오는 은희. 필수를 분쇄기로 힘껏 밀어 버린다.
"이 씹새끼 도망갈 줄 알았어"
반장이 이윽고 일터로 들어서고, 은희만 남아 있는 작업장. 반장은 필수가 도망 갔다고 생각한다, 은희는 그렇게 완벽한 '암수' 살인을 완성한다.
[모집배역]
반장 (40대, 남성/ 조연)
시골 양계장에서 일을 자주 한 것처럼 피부색이 햇빛에 그을린 남성 배우님을 찾습니다.
반장은 필수가 농땡이를 피우고 언제든지 도망갈 것을 알지만 암수 구별을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없기에 필수가 못 미더우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일을 시키고 있습니다.
필수를 항상 아니꼽게 보는 짜증 내는 연기가 가능하신 분은 연락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원양식] 프로필 PDF + 연기영상 링크
메일제목: 암수/ 배역 / 성함 / 나이
예) 암수/ 필수역/ 홍길동/ 75세
메일주소: uniqe99@naver.com
제출기한: ~7/9 (마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