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저도 사실 얼마전까지 님하고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올해로 나이가 31살인데요,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서 영화 제작 현장에 제작부로
원서를 많이 넣어봤는데 잘 뽑히지도 않고 면접을 봐도 결국은 떨어지더군요.
아무래도 모집공고로 뽑는 연출부나 제작부는 보통 막내급을 뽑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사람을 선호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무작정 기다리면서 원서만 넣고 있다간 허송세월이나 보낼거 같아서
이번에 한국영화교육원 영화아카데미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여기서 일단 영화연출이나
영화제작과 관련된 다른 전반적인 것들을 배우면서 기회를 노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하시는 여러 감독님들도 알게 되고 앞으로 계속 같이 영화일을 하게 될 동기들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영화아카데미는 이미 이번 학기가 시작했기때문에 늦은 감이 있구요.. 님 같은
경우는 독협쪽으로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영화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도 아주많고 평도 좋은 편이더군요..물론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말 좋겠지만 현실 여건이
그렇지 않다면 잠깐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늦게 시작한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패널티를 안고 영화일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영화에 한길로 매진한다면 지금까지의 경험들이 오히려 나이어린 친구들의
나아가는 속도를 앞지를 수 있는 가속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파이팅입니다!!!
저도 올해로 나이가 31살인데요,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서 영화 제작 현장에 제작부로
원서를 많이 넣어봤는데 잘 뽑히지도 않고 면접을 봐도 결국은 떨어지더군요.
아무래도 모집공고로 뽑는 연출부나 제작부는 보통 막내급을 뽑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사람을 선호할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무작정 기다리면서 원서만 넣고 있다간 허송세월이나 보낼거 같아서
이번에 한국영화교육원 영화아카데미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여기서 일단 영화연출이나
영화제작과 관련된 다른 전반적인 것들을 배우면서 기회를 노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하시는 여러 감독님들도 알게 되고 앞으로 계속 같이 영화일을 하게 될 동기들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영화아카데미는 이미 이번 학기가 시작했기때문에 늦은 감이 있구요.. 님 같은
경우는 독협쪽으로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영화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도 아주많고 평도 좋은 편이더군요..물론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말 좋겠지만 현실 여건이
그렇지 않다면 잠깐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늦게 시작한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패널티를 안고 영화일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영화에 한길로 매진한다면 지금까지의 경험들이 오히려 나이어린 친구들의
나아가는 속도를 앞지를 수 있는 가속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파이팅입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