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단편영화 <반딧불이>와 함께할 조연배우 한 분(여자)을 모집합니다.
*제목
반딧불이
*촬영기간
4월 22-23일 중 1회차
*로그라인
진수는 산책 중 본 반딧불이가 보고 싶어 반딧불이를 찾아보지만, 반딧불이는 찾지 못한다. 그리고 여자친구 민정에게 이별 통보를 듣는다.
*기획의도
인생은 높고 낮은 파도가 있으며, 그에 따라 슬프기도 좋기도 하지만 결국 되돌아 보면 그냥 견디고, 살아가는게 인생이지 않을까.
*시놉시스
진수는 작가 지망생이다. 하지만 책도 읽지 않고, 글도 제대로 쓰지 않으며, 허송세월만 보낸다. 어느 날 밤에 산책을 하다 반딧불이를 본다. 반딧불이를 소재로 하면 글이 써지겠다는 생각에 민정과 반딧불이를 찾아 나선다. 반딧불이를 찾기는커녕 데이트 시간만 낭비하는 것 같아 민정은 화가 난다. 생산적인 일을 하라는 민 정의 말에도 별 감흥이 없는 진수는 소설을 위해 반딧불이를 찾아다닌다. 반딧불이를 찾아내지만 민정의 반응은 냉랭하다. 다음 날 민정에게 이별통보를 당한 진수는 아직 민정을 놓아주지 못한다. 민정을 잊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고 살아가다 반딧불이를 본 곳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다시 반딧불이를 만 나 반딧불이를 잡는다. 반딧불이는 누군가가 장난을 쳐놓은 전구였다.
*주요 등장인물
박진수 (남/28세) - 평소 책을 즐겨 읽는다.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등단을 위해 글을 쓰는 중이다. 우유부단하다.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도 그냥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지금처럼만 흘러가도 상관이 없는 듯, 무언갈 갈구하지 않고 있다. 내심 여자친구 민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언젠간 등단을 하고 잘 살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 무의식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깔려 있어, 자신보다 잘난 거 같은 민정을 잃고 싶지 않다.
김민정 (여/25세) - 작은 개인카페를 운영하는 중이다. 자신의 목표 였던 카페를 차린 후, 누구보다 열심히 카페를 운영해 나간다. 미래를 별로 생각하지 않는 거 같은 진수가 썩 좋지는 않다. 더욱이 요즘은 진수와 있으면 할 말도 없고 예전과 달 리 재미가 없다. 반딧불이를 찾는것과 같이 생산적이지 않은 일을 하는 진수가 한심하다.
*페이
5만원 (교통비 포함)
예산이 적은 학생 영화라 페이가 약소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find0firefly@gmail.com>으로 프로필과 자유연기 영상 (최소 2개 이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 연기 영상은 유튜브 링크로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은 [반딧불이/지원 역/이름/실제 나이/연락처] 입니다. 양식 꼭 지켜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