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이곳 촬영 정보 코너 발길을 끈었다.
난 전주에서 기획사 로케이션 담당자이다.
울 회사는 보조 출연을 하면서 쉽게 말하면 서비스 차원에서 로케이션 장소를 헌팅도 해준다.
물론 그걸로 인해 인연을 맺고 싶은것도 있겠지만...
하지만 ...
넘 배신감을 많이 느끼어 이젠 여기 잘 안온다..
학생 작품이던 아니던 꼭 어떤 목적만을 위해 장소 헌팅을 해주는것은 아니지만...
어느 작품은 몇개월에 걸쳐 찾아 주고, 또 연락오면 같이 가보고...나름데로 열심히 도와 주었는데..
결국 제작부 하는 소리...한마디로 싸가지다..
참 이쪽 세계는 위 아래도 없고 진짜 정이 없는곳 이구나 ..라고 느낄때가 한두번은 아니 었는데..
그래도 지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지라... 많이 참았는데...
이젠
저도 그냥 ...쉽게 일할렵니다. 제가 아쉬운건 없으니깐요...
그냥 주절이가,,,주절 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