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나가는 녹음기사는 주로 붐마이크를 드는 붐 오퍼레이터와 팀을 이뤄서 현장에서 소리를 담고, 담기는 소리를 모니터링해서 소리크기는 적절한지, 불필요한 소음이 들어가지는 않는지 확인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거나 현장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요구합니다. 그 외에 녹음된 파일이 후반작업에 활용이 쉽도록 관리하고 정리하는 일까지도 합니다. 다만 관건은 비용이죠. 비용이 적으면 우선순위에 따라 서비스가 줄어들고요.
현장에서 녹음한 소리와 폴리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소리, 그리고 이것들을 합쳐서 소리크기의 밸런스를 잡고 공간감은 시뮬레이션해서 채우는게 믹싱인데, 종종 믹싱기사가 현장 녹음까지 겸임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예산이 열악한 단편의 상황에 맞춰 저렴한 가격에 녹음과 믹싱을 다 해주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렇게 둘 다를 한번에 해주는게 기본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녹음한 소리와 폴리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소리, 그리고 이것들을 합쳐서 소리크기의 밸런스를 잡고 공간감은 시뮬레이션해서 채우는게 믹싱인데, 종종 믹싱기사가 현장 녹음까지 겸임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예산이 열악한 단편의 상황에 맞춰 저렴한 가격에 녹음과 믹싱을 다 해주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다만, 이렇게 둘 다를 한번에 해주는게 기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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