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친오빠에게 학대받고 사는 세현은 도둑질을 통해 자기 자신을 해소한다. 그러다 처음으로 자신에게 친절한 이를 마주하고 잘 살아가는 일에 대해서 생각한다.
/시놉시스
무책임한 오빠 아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지내는 ‘세현’은 도벽이 있는 학생이다. 어느 날 ‘은영’의 지갑을 훔치는데, 되려 은영의 집에 초대받으면서 처음으로 호의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다 은영의 동생인 의영이 도둑으로 몰린 상황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막아서게 되는데…
/정보
연출: 신민채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분-15분
로케이션: 서울
페이: 인물별로 상이하여 모집 배역 소개란에 기재
촬영일자: 2월 16일, 18일 2회차 (인물에 따라 1회차 참가가 있을 수 있음)
/모집 배역
세현(여): 17세 고교생. 도벽이 있다. 친오빠 강현의 폭력성과 부모의 부재가 합쳐진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은 아이. 도둑질을 성공하면 세상도 타인도 뭣도 아닌 것처럼 느끼고, 그게 좋아서 도벽을 못 고치고 있다. 보통 때에는 만사에 흥미가 없다. 은영을 이용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용당한 건 자신이었다는 걸 마지막에 가서 깨닫는다.
*앳되어 보이는 페이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뺨을 맞는 장면이 있습니다.(세게 밀쳐지거나 상체 부분을 맞는 등 액팅 변경 가능)
***페이 일괄 25만원
은영(여): 30세 프리랜서. 배다른 동생인 아들뻘 의영을 데리고 살면서 생긴 나름의 결핍이 있다. 세현이 자신의 지갑을 훔친 것을 알면서도 잘 해준다. 다만 순수한 선의가 아닌, 자신의 올바름과 세현의 어려움을 교환하려는 욕구에서 행한 일이다.
*페이 일괄 20만원
의영(남): 12세 초등학생. 의영의 세계에서는 은영이 가장 큰 어른이다. 세현 누나와 노는 건 좋지만 역시 은영 누나와 둘이서만 잘 지내는 게 더 좋았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받고자 도둑질을 한다. 은영 누나가 말버릇처럼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페이 일괄 20만원
강현(남): 30세 무직 가정폭력범. 세현의 친오빠.
*해당 배역은 목소리만 출연하며, 아래 사장 배역과 함께 맡아주시면 됩니다. 자다 깬 목소리 연기이므로 엄청나게 젊은 목소리일 필요는 없습니다.
**두 배역 합쳐 페이 일괄 15만원
사장(남): 40-50대 자영업자. 물건을 훔친 의영과 아이를 보호하려는 세현을 몰아세운다. 불량한 애들을 보면 부모 얼굴부터 궁금해하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손부터 나간다.
*해당 배역은 위의 강현의 목소리 배역과 함께 맡아주시면 됩니다. 분량은 사장 쪽이 더 많습니다.
**두 배역 합쳐 페이 일괄 15만원
/면접 일정
보내주신 메일을 검토한 뒤, 1월 25일에 면접 대상자 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면접은 1월 27일-2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날짜에 면접 참여가 가능하신 분만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원 방법
위에 기재한 이메일로 성함, 연락처, 사진, 연기영상 첨부해주세요. 1월 23일까지 나흘간 지원메일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원자분들의 소중한 메일에 모두 회신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위에 기재한 번호로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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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