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잊혀진 것들에 관하여
시놉시스
한 소년이 허름한 집을 나선다. 교련복에 고등학교 모자를 쓰고 다리를 절면서 리어카를 끄는 소년 진백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며 하루를 지내보낸다
배역
진백 : 1980년 광주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보낸 인물.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 총상을 입고 평생 동안 진통제로 버텨가면서 어려운 삶을 보낸다. 1995년 유공자 지정을 통해 그 때의 일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는 했지만, 그동안의 세월과 고통은 진백을 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놓았다. 하루하루 강한 진통제를 먹어가며 폐지를 주우며 간간히 생계를 이어가는 진백은, 오늘도 자신을 잊은것 같은 이곳에서 생존하기 위해 하루를 지낸다.
*설정상으로는 60대 남자이지만 영상으로 보이는 모습은 18세입니다. 앳된 모습을 가진 10대 후반 ~ 20대 배우를 모집합니다.
*해당 배역이 광주출신이기 때문에 전라도 사투리가 유창한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제목양식 : 잊혀진 것들 / (본인이름) / 진백
*프로필 첨부 내용 : 이름, 나이, 거주지, 현재이미지 (최근 3개월 이내), 필모그래피, 전화번호
촬영일정 : 12월 19~20일 2회차 예정
회차당 10만원
모집기간 12월 1일 ~ 12월 5일
오디션 대상자 통보일 12월 6일
오디션 일정 12월 9일
오디션 장소 :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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