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제목: <DECAL> 데칼
러닝 타임: 20분 내외
시놉시스:
특수청소업체에서 일하는 강재, 형우 그리고 상연. 고독사 현장에서 유가족들이 고인의 반지를 찾는데 혈안이 되는 것을 목격한다. 유가족들이 떠난 뒤 반지를 찾게 된 강재. 고인의 귀중품을 보관하는 갈색 상자에 보관하지만 금세 반지가 자취를 감춘다. 이후, 아버지의 유품인 반지를 끼고 있던 강재가 의심을 받게 되고, 결국 반지를 뺏기고 쫓겨나게 된다.
모집 배역
이강재 1987.10.21 (35세)
형우가 일하고 있던 소독/방역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형우가 독립해 업체를 차리고 정직원으로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있다. 차갑고 현실적인 성격에, 일을 할 때도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만 집중한다. 남의 의식을 조금 하는 편이며, 자신만의 신념을 중요시하게 여긴다. 생각이 많고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결단을 내리면 순조롭게 이행하는 스타일.
모집 정보
기제한대로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3일간, 부산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제가 영화감독의 꿈을 꾸게 해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모티브를 따와,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의심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이 가장 신성하고 심성을 깨끗이 해야 할 시체 청소 현장을 배경으로 설정하여, 모순된 인간들의 악함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외면은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악한 내면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하였고, 죽은 사람보다 산사람의 악취를 더 느끼는 영화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지원 방법
아래 이메일로 인적 사항 (이름, 나이, 거주지, 지원 배역 등)/자유 연기 영상/출연 영상 등을 가지고 계신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성심성의것 검토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링크 첨부도 가능합니다.
아래의 양식에 따라 chsbcv4862@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제목 - <DECAL_배역_이름>
부산에 거주하시거나 부산에 연고가 있으신 분은 제목 앞에 '부산' 기입
메일 내용 - 프로필, 연기 영상 필수 첨부
기타 문의 사항은 동일한 메일로 보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참고 사항
페이는 8-10으로 생각 중 입니다. 다만, 추후 개인적으로 연락이 닿은 후에 정확한 금액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학생 영화라 많은 금액을 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나리오에 흡연 장면과 몸다툼을 하는 액션 씬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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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