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랑스에서 온 영상 미디어 작가 장 줄리앙 푸스입니다. 저는 올해 12월부터 8개월간 광주 국제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이는 전시를 위하여 작품을 제작하고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작년 국립중앙박물관의 반가사유상 상설전에 참여한 적이 있고, 제작년 국보 추사 김정의 세한도 전시도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메타버스와 관련한 인간의 소외와 나약함을 표현하고자 한 영상에 인물이 2 명씩 출연하는 총 3가지 타입의 각기 다른 영상을 제작 하려고합니다.
각 영상은 두 사람이 서로를 케어해주고 케어받는 장면이고, 상호작용과 신체적 접촉을 하는 내용입니다.
장면1 : A (엄마/아빠)가 B (아기)에게 목욕시키는 장면
장면 2 : C (남자)가 다른 D(남자)한테 목용탕에서 처럼 때를 밀어주고, 몸을 씻겨주는 장면
장면 3 : E , F 여자 2명 또는 남자 1명, 여자 1명이 친구처럼 한 명은 상대방 무릎에 낮잠 자는 듯이 편하게 누워있고, 다른 사람이 따듯하게 머리카락을 쓰다듬하는 장면입니다.
쵤영날짜: 11월6일 10시-22시
장소 : 티아모르 스튜디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34-20, ICM B/D 2F
촬영방식 :
모든배우 : 옷을 벗은 상태거나, 피부색 스킨톤의 속옷을 입힌 상태에 사진 측량 (360도 모든 각도에 사진 촬영. 사진 찍는 사람만 있도록 하며, 그 단계에 다른 사람은 촬영장 밖에서 쳐다볼 수 없음).
A는 속옷만 입은 채로 모켑슈트를 입습니다. B와 연기합니다. 각 장면의 상영시간은 5분 정도지만 기술적으로 설치가 2~3시간 걸릴수가 있어서 대부분 옷을 입은 채로 대기하다가 촬영할 때만 잠시 벗어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장면에 C, D 그리고 마지막으로 E, F 배우와 진행하려고 합니다.
작품에 사람 형태가 나오는데, A, C, E 배우는 추상적으로 보이게 되어서 노출 되지 않을겁니다. B, D, F 배우는 어느 정도 노출이 될텐데, 일부러 클로즈업 되도록 노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우 C, D, E, F 남자 2명, 여자 2명 찾고있습니다. 각명 25만원 제공해드릴수 있습니다.
스마트 슈트 모션쳅쳐 (neuron perception, rokoko 아니면 xsens + meta human / unreal) 3D를 도와주는 분 도 찾고있습니다. 장비가 제공해주실 수 있으면 더욱 좋고, 아니면 다로 섭외하겠습니다.
응원을 부탁하고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관심이 있는 분에게 프로젝트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