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쓰다, 인생>
- 분야 : 분장헤어
- 촬영 예정 : 10월 21일 금- 10월 23일 일 (총 3회차 촬영)
- 촬영장소 : :광주광역시
- 급여 : 회차당 20만원 (재료비 포함) +교통비 따로
- : 엄마역 (50대 초반). 딸 (대필 작가 30대 초반) / 선배
- 포토폴리오 포함 위에 기재된 메일로 보내주세요.
- [쓰다, 인생] 분장헤어 지원_ 성함
- 엄마 분장 : 최근 맞아서 멍이 들었어요. (가정폭력) 그런데 그걸 가리지 않고 아래처럼 하고 다녀요.
- 그 외 배우들은 기본 화장입니다. 엄마만 이래요^^
눈 한쪽은 시퍼렇고 그 위에 가린다고 칠한 시퍼런 펄이 들어간 아이섀도는 유치찬란하지, 옷도 유치찬란 촌스럽게 화려하지. (인물 묘사 중 인용)
제목 : 쓰다, 인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화제작지원 선정작)
장르 : 드라마 (30 분 이내)
로그라인 : 대필 작가인 나에게 찾아온 고객은 자서전이 아니라 이혼소송을 위한 진술서를 부탁하는데, 알고 보니 날 버린 친엄마였다.
<기획의도 >
가해자와 피해자의 단순한 구도를 떠나 삶의 복잡함을 입체적으로 구축하면서
자신의 삶들이 피해의식으로부터 어떤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는지,
그 거리의 간격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싶었다.
<연출 방향>
한 사람의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템포로 상당히 느리면서, 잔잔하게 호흡을 길게 가고자 한다.
<중요 포인트>
엄마, 딸 나오니까 우리가 보통 드라마 하면 떠올리는 전형적인 모녀 스토리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감독님은 그런 스트레이트 타입의 스토리텔링을 안 좋아하셔서.^^
저희 작품은 다른 관점, 다른 이야기, 그래서 피칭 때도 그 시선의 관점에 대해 새롭다. 재밌다. 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조금 다른 방향, 다루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작품 하나 열심히 함께 만들고 싶다는 바람으로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시간이 가도 작품은 남습니다.
그런 작품을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