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드라마
- 시놉시스
“내 인생은 정말 내가 원하는 대로는 하나도 흘러가지 않았구나.”
20살에 속초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자기의 라멘집을 여는 게 꿈인 드림. 어느덧 30살, 일하고 있는 라멘집에서 갑작스럽게 해고 당하는데 마침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자고 프로포즈를 한다. 준비도 안됐고 서울 생활에 실패했다고 생각한 드림은 얹혀살던 남자친구 집에서 야반도주하여 고향으로 향한다. 예고도 없이 엄마를 찾아간 드림의 눈앞엔 더 계획에 없던 모습이 펼쳐진다. 혼자 살고 있었던 엄마는 왠 촌스러운 남자와 커플 파자마를 입고서는.. 임신한 배로 드림을 맞이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엄마의 모습에 어떤 반응을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내일이 엄마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드림. 그렇게 그녀는 임신을 한 엄마와, 촌스러운 엄마의 남자친구와 엄마의 생일을 함께 보내게 된다.
- 기획의도
내 마음대로, 계획대로 되는 것 없는 삶이일 지언정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 촬영 장소
서울, 강원도 속초
- 모집 배역
혜원 (50세)
10년전 남편을 잃고 딸 마저도 고향을 떠나 서울로 가버리고 혼자 지내고 있는 혜원.
남편을 보내고 마트일을 하면서 만난 연하남 양균과 현재 동거 중, 아이까지 임신한 상황이다.
자신을 떠나 서울로 가버린 딸과는 늘 그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니꼬워하는,
세상에 둘 밖에 없으면서, 서로를 가장 모르는 그런 관계이다.
30살 딸이 있을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의 소유자.
생일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딸에게 자신의 새 출발에 대한 고백을 하게 된다.
- 지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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