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학생영화 <나의 연기는 세상을 구한다>에서 촬영보조 2명(쎄컨, 써드)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촬영감독과 음향감독, 배우들은 모두 섭외가 됐습니다.
촬영 그립과, 조명 등을 보조해주실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촬영은 대구에서 진행됩니다.
저희 영화는 총 8회차이고 8월 5회차, 9월 3회차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회차만이라도 되시는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닝타임: 35분
시놉시스: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신입생 고민준과 연극반 회장 강도연 두 인물을 통해 그려내는 이야기. 민준은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인물로, 자신이나 타인, 세상에 대해서도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일상 속에서 연기를 하는 민준을 도연은 알아보고 연극반으로 끌어들인다. 자신의 의지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연기를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민준은 점차 자신이나 세상에 대해 마음을 열어간다. 도연은 재미있는 연극을 하면 사람들이 먹고 살기 바쁜 삶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이 속도의 강박에서 벗어나 환경오염과 같은 문제를 줄이고 실제로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