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위 제작지원 | 퍼센트스튜디오 제작
장편 독립영화 <멱살을 잡고서라도>에서 촬영팀원 2인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
* 촬/조팀원 2인(촬영,조명 원팀으로 진행합니다.)
모집 기간
2022년 08월 15일(월) ~2022년 08월 18일(목)
1차-메일(프로필(이력서), 포트폴리오)
2차-면담
접수처
percent_studio@naver.com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말 저희와 함께 가족처럼 작업하시기 좋으실 분들께
문자, 이메일 등으로 미팅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여기간은 8월25일 - 9월 29일까지 中 총 17회차입니다!
페이는 독립장편이기에 미리 말씀드리면 많지 않습니다.
좋은 작품 함께 만들어 오랜 인연으로 함께 가고 싶습니다!
지급은 작품 계약으로 통계약 할 예정입니다!
영화 <멱살을 잡고서라도> 소개
장르: 느와르 멜로
1) 로그라인
돈에 쫓기는 삶을 살고 있는 선영.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를 내 식물인간이 된 선영의 동생, 준영.
그로 인해 그녀가 홀연히 떠맡게 된 병원비와 빚.
그리고 ’혼수상태인 미성년자의 치료는 친권자의 동의하에 중단할 수 있다.‘ 법을 이용해
동생을 살리려는 선영에게 끝없이 돈을 뜯어내며 폭력을 일삼는 도박중독 아버지.
아버지에게 고통 받던 선영은, 우연히 만난 양아치 고등학생 혁수와 함께
현실의 고통에 맞서기로 한다.
돈과 폭력으로 물든 세상에서 서로를 위안 삼아 이겨내려는 두 사람.
희망도 꿈도 없이 각자만의 방식으로 인생의 밑바닥을 버텨내던 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온전히 살아내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2) 기획의도
사회적 구조에서 살아나가기 위해 빠질 수 없는 돈.
간혹 우리는 살아가는 이유를 돈이라는 매개만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어떻게, 무엇을, 왜 라는 명분이 아닌, 그저 살아남기 위해 돈을 따라가게 된다.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에는
돈이라는 늪에 빠져 발버둥치는 한 여자와 남자가 있다.
아니, 어쩌면 우린 애초에 돈의 늪에서 태어났다.
각자만이 지닌 현실의 늪.
그게 가난이든 중독이든 범죄이든..
벗어나려 발버둥 치면 칠수록 더 깊게 빠져들고 만다.
극한의 상황에 내던져진 두 사람.
그리고 삶을 대하는 다른 방식과 태도.
자신의 삶이 늪이란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 채 가라앉는 남자와
소신껏 자신만의 방식으로 늪을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여자.
삶 자체가 버거운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린 비록 처한 상황이 처절할지라도..
더 깊게 빠져들지라도..
사랑하는 이를 위해, 멱살을 잡고서라도..
서로를 늪에서 끄집어내주려 헌신한다. “사랑하기에..”
돈과 폭력으로 물들어 있는 버거운 이 세상을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
“삶의 이상향을 향해 우린.. 나아갈 수 있을까?”
이 작품은 현실의 수많은 제약들을 극복하고
살아가려는 두 사람의 처절한 사랑이야기다.
사랑은 서로를 자극제로 하여금 그들을 성장시킨다.
자신을 처절하게 하는 것은 오직 자신이다.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 또한 바로 우리 자신이다.
“어떤 삶을 그리는가?”
차가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다가오듯 견디고 버텨내야 한다.
어떤 결과가 초래해도 우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가야 한다.
“과연 편안함에 이르러 살아갈 수 있을까?”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