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영화제작워크숍에서 남자배우 2명을 구합니다.

일단 스마트폰으로 찍는거구요. 러닝타임은 5분내외로 될듯하고,

남자 배우 2명을 구하고 있는데요.

캐릭터 설명을 드리자면

한명은 작가 지망생으로, 너무 글쓰기를 하고 싶은데 정작 글은 쓰지 못하고 딴짓하고 담배도 피다가 너무 완벽하게 쓰려다가 불안해서 정작 글쓰기는 하지 못하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겉멋도 약간 든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흡연 가능자이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저희가 찾는 위 캐릭터의 제일 이상적인 이미지는 '장기하'씨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은 위 캐릭터를 좋아하고 잘 따르는 친동생같은 사람인데, 사회성이 좋고 싹싹하고 현세에 적응 완료한 이미지의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의 이상적인 이미지는 영화 <기생충>에 잠깐 출연했던 '박서준'씨입니다.

뭐 말 그대로 그냥 이상적인 이미지일 뿐이지 위에 설명했던 느낌과 최대한 비슷한 배우를 찾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두 캐릭터 중에 정확히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지도 메일에 적어주시고 배우 프로필/ 연기영상도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희 예상보다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여의치 않게 조기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최대한 모든 분의 메일을 확인중이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