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열정 열정!
안녕하세요, 2022 문화 다양성 축제 MAMF 영화 공모전 청소년 부문 [괜찮습니다] 를 기획하게 된 감독 이성현, 최기훈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품 정보]
제목: 괜찮습니다
장르: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로그라인: 탈북 이주민 현성과 답답한 사회속에 살아가는 예슬. 서로 다른 두 문화에서 살아오던 그들이 만나 하나가 되어가는 이야기.
기획의도: 2022년, 현재 우리는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섞여 살아가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탈북 이주민이라는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의 현 주소를 알리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감독: 이성현 / 최기훈 공동 연출
조연출: 정찬호
카메라 감독: 이성현
편집 감독: 최기훈
아버지 역: 이상희 배우
[인물 소개]
이현성 : 탈북한지 얼마 안된 앳된 청년. 소심하지만 본인이 하고자하는 말은 하는 스타일. 순진하고 대한민국 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모습.
류예슬 : 취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취업 준비생. 본래 활발한 성격이었으나 사회를 마주하고 본인의 성격을 잃어감. 감정적인 모습이 드러남.
[줄거리]
자신의 취업공부를 위한 책을 찾고있는 예슬, 하지만 아무리 찾으려해도 찾는 책이 보이지 않는다. 포기하고 집에 가려던 때, 자신이 읽으려 하는 책을 읽고있는 한 남자를 보게된다. 남자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지만 그 남자는 깜짝 놀라 소심해하며 말을 하지 못한다. 자신과 똑같은 취업준비생과 소심해하는 모습에 흥미를 느낀 예슬은 이런 저런 말을 걸어보며 둘은 친해지게 된다. 알고보니 "이현성" 이라는 남자는 탈북한지 얼마 되지않은 탈북 이주민이었다. 예슬은 현성의 대한민국의 사회 적응을, 현성은 예슬의 힘든 사회생활을 공감해주며 서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다.
시간이 흘러 여느때와 같던 하루. 현성의 면접이 끝난 후 예슬과 같이 국밥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 국밥을 먹던 와중 자신의 아버지가 탈북 이주민으로 위장한 간첩에게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예슬은 듣게 된다. 예슬은 혼란스러운 마음에 자리를 뜨게 되고, 시간이 지난 후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아버지의 마지막을 보내는 장례식에는 많은 웃어른분들이 오셨고, 조문 후 약주를 드시게 된다.
처음에는 예슬을 걱정하는 취업과 결혼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지만, 점점 웃어른분들의 입이 풀리기 시작하셨다. 예슬의 남자친구인 현성을 탈북 이주민이라 일반화하고 막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현성은 이내 참지 못하고 화를 내게되며 예슬의 아버지의 영정 사진까지 훼손하기에 이른다.
이후 현성과 예슬은 짐을 정리하며 감정적인 다툼이 생겼고, 예슬은 현성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하며 둘의 사이는 멀어지게 된다.
1년뒤 바쁜 삶을 살아가는 예슬에게 아버지의 기일이라는 휴대전화 알람이 왔고, 예슬은 연차까지 사용해가며 아버지를 뵈러간다. 아버지를 뵈러가니 현성이 이미 그 자리에 있었고, 예슬은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본인과 아버지를 잊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미안해하고있는 현성의 모습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자리를 뜨는 현성을 잡으러 예슬은 달려가고, 이내 현성을 붙잡은 예슬은 미안하다고 말한다.
항상 일 없습네다 라고만 말하던 현성은 머뭇거리다 이야기한다.
"괜찮습니다."
[촬영 정보]
촬영기간: 7월 2일, 3일, 9일 10일, 16일
출연료: 1회차 당 5만원 ~ 10만원 (협의 후 조율)
촬영 장소: 현충원, 길거리, 편의점, 집, 면접장, 회사, 서점, 기타 대중교통
[지원 방법]
- 본인의 이름, 나이, 성별, 지원하는 배역을 차례로 작성해 보내주세요.
- 본인이 출연한 영화나 필모그래피가 있다면 기재해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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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00, 20살, 류예슬, 010-1234-5678, abc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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