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달 촬영을 앞두고 있는 팀입니다.
일정이 확실하신 배우님들께서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해당 배역은 독백, 고양된 감정 연기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져
배우 고유의 색을 드러낼 수 있는 씬들을 다수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4회차 촬영으로 무리한 일정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으며,
배우님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보장드릴 것이고,
서로의 “하고 싶음”을 충족시킬 수 있는
즐거운 현장과 작업물을 마련해 드릴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작품 소개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제목: 고해성사
감독: 김수종
장르: 성장 드라마, 종교
러닝타임: 20-25분
촬영기간: 2022년 05월 27-30 4회차
촬영장소: 충남 일대, 세종
페이: 회차당 8만원-10만원 내외 협의
◦ 작품의도
우리는 왜 용서를 해야할까? 그리고 우리가 가져야하는 용서의 태도는 무엇일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서로서로 혐오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 혐오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는 것조차 힘들어 서로를 싫어하기 바쁘다. 우리는 왜 서로를 그렇게 용서하지 못하고, 행복하게 살 수 없는 것일까. 힘든 삶 속에서 따듯한 용서 한 번이라도 건넨다면, 그 용서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미치겠지만, 그 파급효과는 언젠가 더 큰 빛을 발할 것이다.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서로가 용서하는 마음이지 않을까?
용서는 상대를 위한 선택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가두어둔 감정의 족쇄를 스스로 풀기 위한 도전이다. 이 영화를 통해서 우리가 신의 용서의 모순됨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용서가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지 않을까?
◦ 로그라인
어릴 적 살인으로 어머니를 잃은 임완섭 미카엘 신부는 고해신부를 맡던 도중 살인마의 고해를 듣게 된다.
◦ 모집배역
임완섭 미카엘 신부 (남 / 35살)
어릴 적 어머니가 살인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었다. 완섭 스스로는 어머니가 죽은 이유가 자신이 그때 함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있는 죄책감과 그 가해자에 대한 증오심이 마음 언저리에 항상 남아있다. 아버지와 함께 성당을 다니면서 그 마음을 위안하고자 신부가 된 것도 있다.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서 가끔은 사소한 것에 감정이 폭발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절제하고자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혼자 끙끙 앓게 되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살인마에 대한 자신의 어릴 적 트라우마에 대한 감정이 폭발하게 되면서 본인이 느꼈던 용서의 의미를 찾고, 가해자를 용서하면서 성장하게 된다.
◦ 지원방법
해당 내용을 포함하여 어쩌구@이메일 로 보내주세요.
- 프로필 / 자기 소개
- , 분노 위주의 연기 영상 (눈물 연기 포함해주시면 좋습니다)
- 선택) 자율 연기
메일의 제목은 '<고해성사_길똥_희망배역_나이>' 양식으로 부탁드립니다.
파일의 이름 또한 아래의 양식대로 파일로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예) 희망배역_이름_프로필 / 희망배역_이름_감정연기영상, 자기소개영상
※이외의 양식은 접수되지 않습니다.
2022년 05월 16일 월요일 24시까지 제출.
<1차 합격발표>
05월 18일 수요일(예정) 합격 통보 메일로 전달 (합격자만)
※합격 시, 시나리오 일부분 제공
<최종 오디션>
05월 21일 토요일 (서울), 오디션 장소 추후 문자로 공지
사전에 제시된 시나리오 연기&자유연기와 질의 (30분 내외)
<최종 합격>
05월 22일 일요일 18시
◦ 참고
> 모집 마감은 05월 16일 24시 월요일입니다. 마감 이후에는 1차 선정되신 배우님들께 미팅 일정 관련하여 최대한 빨리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메일에 회신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점은 제작 김유경 (010-2616-4526)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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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