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에 촬영예정인 용인대학교 3학년 워크샵 단편영화 <소설가의 일>에 출연하실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gustj9714@yi.ac.kr 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에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첨부하였습니다.
시놉시스 : 반평생을 한 직장에서 일해온 M은 퇴사를 결심하고 옛 친구의 죽음에 관한 소설을 쓴다. 하지만 이런 중대한 결심과 달리 소설은 쉽게 써지지 않는다. 그때, 같은 소설 수업을 들었던 한 청년이 M에게 단편영화로 만들 이야기를 들려달라며 찾아온다. 이 이상한 만남 뒤로 M은 꿈에서 죽은 친구를 만난다. 잠에서 깬 M은 다시 소설을 쓴다.
모집배역
M : 55세 남성 직장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나 먹고 살기 위해 대학원에서 언론을 전공하고 이후 언론인과 언론사의 지원 및 진흥사업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에서 약 30년간 일했다. 차분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회사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직장생활을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이야기를 읽는데 만족하고 쓰려는 생각을 해보진 않았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욕망을 자각하고 소설을 집필하며 강의를 듣는 중이다. 아직 정년이 남았지만 글 쓰는 삶에 집중하기 위해 퇴사를 결심한 상태다.
은수 : 50세 여성 전업주부,
M과 직장에서 만나 결혼했으나 아들이 태어난 뒤 회사생활을 그만두게 되었다. M의 소설을 읽고 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성당에서 성가대로 활동 중이다.
소설 강사 : 30대 후반~40대 초반 여성 소설가,
M이 수강중인 소설 수업을 진행하는 작가로 부드러움과 강단이 공존하는 방식으로 수강생들에게 조언을 건넨다.
* 출연회차 관련 안내
M 역 - 5/13(금)~5/15(일) 3회차
은수 역 - 5/13(금)~5/15(토) 2회차
소설강사 역 - 5/14(토)~5/15(일) 중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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