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이 갑니다!..,그러나
스크린쿼터가 유지된 10년동안 제작자나 메니지먼트가 배를 불릴동안 왜 가만히만 계셨습니까?
영화스태프들 싸우기 참 어렵습니다. 인정합니다.
적이 명확치 않고 적이라고 생각되는 그사람들도 어려울때는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공급의 과잉...
불리한 싸움임에는 분명하지만...
요구하지도 않는데..제작자들이 베풀어 줄리도 없습니다.
그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침묵하였던 여러분도 문제 있습니다.
이제 스태프조합도 결성되었고 노조도 결성되었습니다.
싸울 방법이 생긴겁니다.
이런 식의 신세 한탄은 옆에는 동지들의 힘만 뺄뿐입니다. 여기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정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싸움에 있어 첫째 조건은 단결입니다.
모이세요! 힘이 없을 수록 모이면 힘이 됩니다.
그다음 조직입니다.
공익 1개 대대 모여봤자 해병대 1개 소대 앞에서는 게임도 안됩니다.
학생시절 가두투쟁이 있을때 서울지역, 경기지역 총련...게중에는 싸움 잘한다는 지역이었지만 걔들이 전경 방패 붙들고 늘어질때 광주전남지역..남총련 사수대가 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전경들의 방패와 하이바들이 쓰레기처럼 나둥었던 기억이 남니다.
남총련 얘들 개인적으로 보면 키도 작고 나이도 어리고 볼품없습니다. 그런놈들이 모아놓으면 정말 무섭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영화노동자들의 조직력을 바라는 것은 성급한 요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부터라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 그 패배의식부터 벗어 버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싸움에서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나도 무언가를 바쳐야 합니다.
최배달이 료마라는 칼잡이 와 싸울 때 료마의 칼을 받아 어깨를 내어주고 료마의 목숨을 빼앗았습니다.
천성산을 지키기 위해 지울스님은 목숨을 건 단식을 했고...
새만금을 지키기위해 문귀현신부님과 수경스님은 새만금부터 서울까지 삼보일배를 했습니다.
이렇게 거창하게 나갈 것 까지는 없지만...영화노조와 스태프조합은 이런 티나지 않는 사수투쟁은 효과가 없습니다.
언론에 노출될 수 있는 작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지도부들 얘기 들었것 없습니다.
영화노조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 영화스태프들도 스크린쿼터축소를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영화배우 1인시위가 퍼포먼스 같다고 말들 하죠. 그럼 우리도 퍼포먼스라고 생각하고 하나 하면 됩니다.
가장 쉬운 건....
점거농성입니다..
시위도 빨리 끝나니까 오랜동안 노가다 뛸 필요없고 작전만 잘쓰면 언론에 엄청 노출이 되니 선전효과도 완빵이고...
그다음에는 경찰서 유치장에 누워 푹쉬다가 밥주면 밥먹고 나오면 되는 겁니다.
기물파손이나 인명손상이 없는 한 구속은 되지않습니다.
기껏해야 즉심입니다.
말 너무 쉽게 한다고 뭐라 하실 분있을지 몰라 말씀드립니다.
정말 할 사람이 없으면.. 불러 주세요. 저라도 머리 수 보태겠습니다.
힘을 냅시다! 여러분 그래도 우리에게는 젊음이 있습니다.
스크린쿼터가 유지된 10년동안 제작자나 메니지먼트가 배를 불릴동안 왜 가만히만 계셨습니까?
영화스태프들 싸우기 참 어렵습니다. 인정합니다.
적이 명확치 않고 적이라고 생각되는 그사람들도 어려울때는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공급의 과잉...
불리한 싸움임에는 분명하지만...
요구하지도 않는데..제작자들이 베풀어 줄리도 없습니다.
그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침묵하였던 여러분도 문제 있습니다.
이제 스태프조합도 결성되었고 노조도 결성되었습니다.
싸울 방법이 생긴겁니다.
이런 식의 신세 한탄은 옆에는 동지들의 힘만 뺄뿐입니다. 여기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정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싸움에 있어 첫째 조건은 단결입니다.
모이세요! 힘이 없을 수록 모이면 힘이 됩니다.
그다음 조직입니다.
공익 1개 대대 모여봤자 해병대 1개 소대 앞에서는 게임도 안됩니다.
학생시절 가두투쟁이 있을때 서울지역, 경기지역 총련...게중에는 싸움 잘한다는 지역이었지만 걔들이 전경 방패 붙들고 늘어질때 광주전남지역..남총련 사수대가 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전경들의 방패와 하이바들이 쓰레기처럼 나둥었던 기억이 남니다.
남총련 얘들 개인적으로 보면 키도 작고 나이도 어리고 볼품없습니다. 그런놈들이 모아놓으면 정말 무섭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영화노동자들의 조직력을 바라는 것은 성급한 요구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부터라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 그 패배의식부터 벗어 버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싸움에서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나도 무언가를 바쳐야 합니다.
최배달이 료마라는 칼잡이 와 싸울 때 료마의 칼을 받아 어깨를 내어주고 료마의 목숨을 빼앗았습니다.
천성산을 지키기 위해 지울스님은 목숨을 건 단식을 했고...
새만금을 지키기위해 문귀현신부님과 수경스님은 새만금부터 서울까지 삼보일배를 했습니다.
이렇게 거창하게 나갈 것 까지는 없지만...영화노조와 스태프조합은 이런 티나지 않는 사수투쟁은 효과가 없습니다.
언론에 노출될 수 있는 작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지도부들 얘기 들었것 없습니다.
영화노조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 영화스태프들도 스크린쿼터축소를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영화배우 1인시위가 퍼포먼스 같다고 말들 하죠. 그럼 우리도 퍼포먼스라고 생각하고 하나 하면 됩니다.
가장 쉬운 건....
점거농성입니다..
시위도 빨리 끝나니까 오랜동안 노가다 뛸 필요없고 작전만 잘쓰면 언론에 엄청 노출이 되니 선전효과도 완빵이고...
그다음에는 경찰서 유치장에 누워 푹쉬다가 밥주면 밥먹고 나오면 되는 겁니다.
기물파손이나 인명손상이 없는 한 구속은 되지않습니다.
기껏해야 즉심입니다.
말 너무 쉽게 한다고 뭐라 하실 분있을지 몰라 말씀드립니다.
정말 할 사람이 없으면.. 불러 주세요. 저라도 머리 수 보태겠습니다.
힘을 냅시다! 여러분 그래도 우리에게는 젊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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