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1~3줄)
: 힘겨운 입시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진은 나무상자 속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다양한 사람들은 그 통을 끌고 다니고, 소진는 그 사람들의 일상을 보며 인생이 살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 나무 상자에서 나온다.
-기획의도
: 19세 입시생 대부분은 불행하다. 그들은 미래의 삶에 대한 불안함에 짓눌려 살고있지만 정작 삶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저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고, 스펙만을 쌓을 뿐. 그러한 입시생이 아이들, 대학생들, 노인부부, 배우들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삶을 엿보며 용기와 희망을 갖는다. 이를 통해서 한국이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는 지를 꼬집는다. 그리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어떻게 위로를 건네야할 지 깨달음을 준다.
청소년들에게는 지금의 입시결과가 인생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과, 삶에는 입시 이외에 아름다운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소진이처럼 박스에 들어가있을 때, 박스에서 누군가가 억지로 꺼내는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나와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다. 비록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결국 중요한 건 내 의지와 내 다리의 힘이다.
- 모집배역
선호 : 8세 남자아이. 선하다. 위로를 잘 해준다.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페이는 총 5만원입니다.
학생들이 촬영하기 때문에 페이가 적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 중 식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촬영은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완성작은 나중에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입니다.
지원은 woosi321@kyonggi.ac.kr 로 간단한 프로필과 연기영상 부탁드립니다!
배우님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인연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