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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ykm2034
2008년 07월 29일 14시 28분 46초 5360 1
원래 나의 포지션은 제작쪽이었다.

작년 여름 제작부장이라는 타이틀까지 하고..
작년 가을 충무로가 너무 힘들기에.
방송쪽으로 옮겨왔다..
하지만..방송쪽에서의나의포지션은 동시녹음이다.

그냥 월급으르 주는데로 받고.
그냥 책임감없이..시키는 일만 하고..
그저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동시녹음이 싫은건 아니다.

다만 .
내가 하고싶은 제작쪽으로 더 마음이 쓰일뿐이다.


정말 이제는.
영화 제작을 하고싶다.
작년 9월부터....지금까지 드라마를 3편째 하고있고..
지금도 어쩔수없이 하고있지만.

빨리 충무로에 다시 신선한 인재들로.
열기가 뜨거워졌음 좋겠다.

나 또한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공부 하련다..
ㅋㅋ나는 부지런 쟁이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92538
2008.07.30 15:19
저도 1년째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남들에겐 우스갯말로 '때를 기다리고 있다' 말하지만,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이제는 겁도 좀 나네요..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스탭분들께 님의 글이 위로와 용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포함해서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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