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워크샵 작품 <해남> 에서 사채업자배역 3명, 40대 이상 아주머니 역을 구합니다. 11월 21일 하루만 촬영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로 간단한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
남자 3명 - 인당 만원(진짜 잠깐 등장해요!)
아주머니 - 2~3
<해남>
- 장르: 범죄 스릴러
- 구성: 단편영화
- 기획의도
삶에는 수많은 예측불허한 일(행운이든 불운이든)이 일어나며, 그 누구도 그런 삶의 불확실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이야기에서는 생계의 끝자락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이 나오고, 어느 날 그에게 엄청난 행운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 행운은 얽히고설키더니 결국은 훨씬 더 큰 불운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영화를 통해서 ‘삶에는 예측할 수 없는 행운과 불운이 혼재한다’ 라는 것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시놉시스
용수’는 매일 다른 직업들을 전전하는 데다가 사채업자 ‘광규’에게 시달리기까지 하는 도시 하층민이다. 그런데 그런 그가 어느 날 폐지 더미 속에서 우연히 엄청난 액수의 돈 봉투를 발견하게 된다.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용수’는 고민 끝에 돈을 들고 고향 해남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광규’에게 빚진 액수를 그의 앞으로 두고 간다. 그런데 ‘용수’가 남기고 간 지폐에서 과거에 자신이 남겨놓았던 표식을 발견한 ‘광규’는 그것이 자신이 잃어버린 돈이었음을 알아차리고는 분개한다. 그렇게 ‘광규’는 ‘용수’의 뒤를 쫓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