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졸업작품 <무제>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무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춘선이 예전에 살았던 마을을 찾아나서는 영화입니다.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춘선은 예전에 살았던 마을을 찾아 나선다. 그곳은 댐 건설로 수몰되었다. 일하고 돌아온 남자는 어머니 춘선이 사라진 걸 뒤늦게 알아차린다. 그는 춘선의 알츠하이머 증세가 시작된 걸 모른다. 세상을 떠도는 여자는 경계의 땅에서 춘선을 만난다. 춘선과 여자는 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로 향한다. 춘선은 그곳에서 사라진 마을은 보지 못하지만, 마을을 덮은 물을 본다. 남자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고 집에서 기다린다. 스산한 기분이 든 남자는 집안 곳곳을 확인하고, 작은 제사를 지낸다. 다음날, 춘선은 포장마차에서 발견된다. 남자는 그를 찾으러 간다. 춘선은 꿈을 꾸는 듯 잠에 빠져있다.
촬영 장소는 서울 인근에서 진행합니다.
촬영 일정은 10월 20일 ~ 10월 30일 사이 3회차입니다. 회차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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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여자(여, 30대 초반)'
모집은 10월 7일부터 10월 14일 자정까지 진행합니다.
메일(dfilm21@naver.com)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성심성의껏 살핀 후에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 메일을 보낼 때, 메일 제목은 "성함 지원합니다"로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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