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지컬 단편영화 "별을 헤다"팀의 연출자 김종진입니다.
극중 주인공인 20대 후반~30대초반의 남,녀 배우님을 한분씩 모집하려 게시글 올립니다.
'별을 헤다' 는 꿈과 현실 그 사이, 고민하고 방황하는 20대 늦깍이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도 꿈과 현실 사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를 꿈꾸며 제작진행중에 있으며, 이 외 자세한 영화 소개는 하단을 참고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은 12월 중순 크랭크 인 예정으로 서울에서 4회차 또는 5회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중이며, 시나리오 완고작업 후 콘티(감독), 작곡 후 편곡 진행(음악감독), 펀딩오픈예정(PD,홍보팀) 등 진행중입니다.
■ 지원방법 :
1. 영상촬영
- 첨부파일에 있는, '지정대사&지정곡MR' 다운로드 후 내용에 맞게 영상 촬영
- 지정곡 : 미지니_별 (음원사이트 검색가능)
https://www.youtube.com/watch?v=mFEfT9uRX8Y
※ 악보 추가로 올렸습니다. (네모안의 X자는 ~ 입니다.)
2. 메일제출
- '영상'과 '프로필'을 hsbcpd@naver.com 으로 제출해주세요.
(구글 드라이브, 또는 유튜브 비공개링크 첨부)
- *[메일 제목 양식] 별을 헤다_원하는 배역_성함
[모집마감]
2021년 10월 5일 23:59분
※23:59 이후에 도착한 메일은 확인하지 못하니 시간준수 부탁드립니다.
[1차 합격자 발표]
10월 10일 내외로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
2차로 개별 대면 오디션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
담당자 : 최경석(조연출) / 이메일 : hsbcpd@naver.com
★ 작품소개-----------------------------------------------------------------------------------------------------
<로그라인>
로그라인 회사에서 인턴으로 만난 주인공 ‘무명가수’ 출신 한별과 ‘무명 뮤지컬 배우’ 출신의 ‘혜성’이 정규 직 제안을 받고 다른 선택을 한다.
<시놉시스>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는 주인공 한별과 혜성
대화를 하다가 우연히 한별은 가수, 혜성은 뮤지컬배우가 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턴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입사제의를 받은 한별과 혜성
혜성은 입사를, 한별은 퇴사를 선택하는데 이 둘이 선택한 현실은 둘 다 녹록치 않다.
그런 서로를 위로하는데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선택한 것도 대단한 용기
현실을 포기하고 꿈을 선택한 것도 대단한 용기야”
<배역>
- 이혜성 (남/29)
전직 뮤지컬 배우. 20대를 다 바쳐 뮤지컬 바닥을 전전했지만 결국은 단역에서 그치고 말았다. 큰 마음 먹고 중소기업 인턴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일이 잘 맞다. 하지만 잘 맞는 것과 잘 하는 건 별개인 듯 허둥대고 실수를 많이 해 자주 혼난다. 개성 있고 자유로운 이미지지만 사실은 생각이 많고 현실과의 타협도 곧잘 한다.
- 정한별(여/30)
전직 가수. 길에서 노래하는 게 익숙하고, 관객이 없는 것에도 담담해졌다. 인디 가수로 꽤 오랜 시간을 버텨왔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차가운 이미지에 대체로 단답형인 편. 하지만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장해제. 지속되는 경제난과 압박으로 현실에 타협해보고자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취직했지만 마음은 이미 다른 곳에 가있다.
※ 우대사항 : 한별역은 피아노를 초급이상 다루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페이>
페이는 회차당 15↑정도입니다. (원천징수 3.3%포함)
제작지원, 협찬, 펀딩 또는 영화제 수상시 페이를 더 충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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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뮤지컬단편영화 '별을 헤다'를 만들기로 마음 먹고 준비한지 언 3년을 넘겼습니다.
영화를 보고 정말 몇사람이라도 위로 받고 다시 일어서면 좋겠다고...
더 완벽한 환경,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미뤄오다가
마지막 배수의 진을 펼치며 제작중인, 매우 각별한 영화입니다.
주머니 털어 개인사비로 진행하는 저예산이라 모자람도 있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부끄럼 없는 작품을 찍겠습니다.
속는셈 치고 지원해주세요.
꼭 행운 그이상 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