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작품 <레버리>와 함께 해주실 엑스트라분들을 구합니다!

제목: 레버리
장르: 극영화, 드라마, 음악
러닝타임: 20-30분
기획의도: 사람들은 타인을 볼 때 보고싶은 것만 보지 말라고 충고를 늘어놓지만 어쩌면 자신에게 가장 큰 프레임을 씌우고는 있지 않을까. 내가 만들어낸 올가미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다가 한번쯤은 한 발자국만 앞으로 나와 스스로와 마주 볼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안에서 바라본 그 세상이 아름답지 않을 수 있지만 어쩔 땐 내가 그 프레임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타인도 존재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연출의도: 완성된 악보, 정해져 있는 박자를 지키며 늘 클래식만 연주해왔던 희주가 자유롭게 재즈를 연주하는 민준을 통해 스스로의 틀을 깰 수 있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민준을 만나기 전  희주는  피아노 건반처럼 무채색의 삶을 살아왔지만 민준을 만난 뒤로 희주가 살고 있는 세상이 서서히 채도가 높은 색으로 채워지는 과정을 이미지로 보여주며 또한 두 사람의 멀었던 내면적인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는 것을 강조하며 어른 희주의 성장을 그리고 싶다.

시놉시스: 오케스트라 오디션 날, 희주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오고 그 곳에서 외면을 한 민준을 학교 학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우연히 재즈 피아니스트로 일하고 있는 민준의 무대를 본 희주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그렇게 민준의 도움으로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하고 희주는 연주를 마친다.

피아노 연주를 하고 싶었던 희주는 용기를 내어 재즈 연주자를 구한다는 펍에 가게되고 입장이 바뀌어 민준에게 재즈를 배우게 된다. 


*9월 27일 (월) 재즈 펍 내부 사람들로 출연해주실 분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실력과 전혀 무관하며 재즈 연주 실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평소 촬영 분위가 어떤지 궁금하셨던 분들 너무나 환영합니다! 촬영 경험없어도 지원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촬영 시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침 ~ 저녁과 밤 사이쯤 끝날 예정입니다! 
그리고 촬영장소는 서울 이태원의 한 재즈펍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식사는 모두 제공드립니다!
지원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원해주실 분들은 jswfilm15@naver.com로
이메일 제목을 [이름 / 나이 / 연락처]로 맞춰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은 010.4313.2910으로 문자 지원도 가능하십니다^^ 문자 역시 양식에 맞춰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