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로그라인: 항상 옆에 있을 것 같던 엄마가 가출을 꿈꾼다.
기획의도: '가출은 청소년만 생각하는가?' 라는 생각에서 이 영화는 시작되었다. 또한 연출자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이 바탕이 된 내용이기도 하다. 누구나 인생에 한번 쯤은 방황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까맣게 잊고 지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가장 보여주고 싶은 점은, 혼란스러운 가정에서 엄마라는 존재가 짊어지고 있었던 모든 짐의 무게를 보여주고 싶다. "엄마도 사람인데, 한 버쯤 가출을 꿈꿀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엄마라는 인물에게 관객들이 다가서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영화를 제작하는 목표이다.
시놉시스: 엄마(40, 여)는 가부장적인 남편(41, 남)과 자신에게 관심 하나 없는 아들 성진(19, 남)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매일을 전쟁처럼 일과 가정에 치여 살아가던 그녀에게 싱글의 삶을 사는 동료 여직원(33여)을 통해 그동안 억눌려왔던 자신의 자유에 대한 갈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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