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로케이션이라 되도록이면 부산에 거주하시거나 부산에 거주지가 있으신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학생 영화라 제작비 여건이 넉넉하지 않아 타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배우님이라면 교통비 지원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졸업작품 <TH-27>에서 20대 중후반 여성 주연 배우님 두 분과, 20대 중후반 여성 단역 배우님 한 분, 30대 후반 여성 배우님 한 분, 총 네 분의 여성 배우님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동의대학교 졸업작품 <TH-27>의 연출을 맡은 이효원입니다. 4년 동안 열심히 학교 생활 하니 드디어 졸업할 때가 찾아왔습니다. 학교 안에서 찍는 마지막 영화이자 또 새로운 시작인 저의 졸업영화에 함께 해주실 배우님들을 모십니다.
시놉시스: 소설가 지망생인 지수는 항상 공모전에 글을 넣지만 번번히 떨어진다. 하지만 또 새로운 공모전에 지원하려고 <지구에서 외계인이 살아남는 법> 이라는 글을 준비하고 있다. 주변 친구들은 회사에 취직하고, 친했던 학교 동기 자윤은 얼마 전 등단해서 잘나가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 등살에 치이랴, 앞일 고민하랴,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던 지수의 삶에 솔이 찾아온다. 알게 모르게 멋진 아우라가 풍기는 솔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지수, 틈틈이 소설을 써내려가지만 뭔가 잘 안 풀린다.
그러던 어느 날, 솔에게 듣도 보도 못한 제안을 받는 지수. 자기가 TH-27 행성의 국정원 요원이라고 너를 새로운 요원으로 데려오려고 지구에 내려왔다고 지수에게 고백하는 솔, 하지만 행성으로 떠나는 날과 아버지가 잡아준 회사 면접날이 겹치고 만다. 고민하며 소설을 계속 써내려가는 지수, 결국 고민 끝에 솔과 TH-27 행성으로 떠난다.
<러닝타임>
15분~20분 내외
<촬영기간>
2021년 9월 24, 25, 26, 27일, 총 4회차 예정
<모집 배역>
[주연]
윤지수: 20대 중후반 여성,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소설가 지망생, 넣는 공모전마다 족족 떨어지고 글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아버지 말처럼 회사라도 다녀야 하나 생각중이다. 요즘 쓰고 있는 글은 외계인이 등장하는 글이다.
(잘 웃고 귀여운 스타일의 역할입니다.)
(1인2역) 외계인 / 솔: 20대 중후반 여성, 지수가 쓰는 소설 <지구에서 외계인이 살아남는 법>의 주인공. 지구에 불시착했다가 자기 행성으로 돌아가는 길이 막혀서 몇 달 간 지구에서 머물게 생긴 외계인 / TH-27 국정원 기획조정실 소속 2년차 요원, 언변 특채로 뽑힌 만큼 말을 정말 잘한다. TH-27 국정원에서 일할 새로운 요원을 데려오기 위해 지구로 떠난다. 겉모습은 지구인과 별반 다르지 않다. 꽤 키가 크고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구에서의 신분은 자차도 있고 넉넉한 삶을 사는, 20대 후반의 사람이다.
(1인 2역입니다. 지수보다 키가 커야하고, 카리스마를 가진 역할입니다. 아주 약간의 운전씬이 들어갈 수 있어 면허가 있는 분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운전씬은 필요에 의해 없앨 수도 있어, 면허 유무 상관 없이 지원해주셔도 됩니다. 솔 역할은 지원시에 면허 유무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역]
팀장님: 30대 후반 여성, TH-27 행성의 국정원 기획조정팀장이다. 솔은 빠듯한 후배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게 선배의 마음, 솔과 함께 지구로 내려온다. 지수의 주변에서 티나지 않게 버스기사, 편의점 사장님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맴돌면서 솔의 임무수행을 지켜본다.
(유쾌통쾌한 스타일의 30대 후반 ~ 40대 초반의 팀장님 역할입니다.)
자윤: 20대 중후반 여성, 지수와 같은 과 동기이자, 지수와 꿈이 같은 친구, 이번에 신인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출연료>
[주연]
지수 배우님은 4회차 촬영 중, 9월 25, 26, 27일 총 3일 모실 예정입니다. 페이는 회차당 8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 배우님은 4회차 촬영 중, 9월 24, 25, 27일 총 3일 모실 예정입니다. 페이는 회차당 8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역]
팀장 배우님은 4회차 촬영 중, 9월 25일 하루동안 모실 예정입니다. 페이는 5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윤 배우님은 4회차 촬영 중, 9월 26일 하루동안 모실 예정입니다. 페이는 5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 영화라 출연료를 넉넉히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장소>
모든 촬영은 부산광역시 내에서 이뤄집니다. 추후에 세부적인 촬영 장소는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원>
성함/연락처/지원 배역/프로필/필모그래피/연기 영상/부산 거주 여부 이렇게 작성하셔서
jina0897@naver.com 으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답신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협의 후, 8월 31일에 따로 시나리오와 미팅 일정에 관해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기를 소망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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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