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신자의 보청기>를 제작하는 유랑 연출입니다.
10분 내외의 작품으로 스텝들과 소통하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엑스트라분들을 모집합니다.
역할 : 40대 이상의 남/여, 예배당 본당에 앉아있거나, 1층에 서계시면 됩니다.
대사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1층에서 "저 할머니 누구야? 기침하시는거 봤어?" 이런 식으로 수근거리는 대사가 있긴한데 당일 전달드리겠습니다)
아래 촬영일정과 장소가 있으니 ★★7월 1일 현장에에 참여 가능하신 경우에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 작품명 : 신자의 보청기(가제)
: 연출 유랑, 조연출 박준형
■ 기획의도
: 애꿎은 기침으로 교회에서 예배 드리던 도중 코로나 19 증상을 의심받는 할머니에게 사람들의 이중적인 모습이 아이러니하게 보이고, 제 3자의 기침을 코로나로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 속에서 한 아이와 할머니의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 줄거리
남편을 여읜 신자는 홀로 지내다 한 교회에 등록한다. 모두가 친절하게 신자를 맞이한다. 신자가 냉수를 마시다 사래에 걸려 기침을 하자 힐끔힐끔 쳐다보던 사람들이 신자를 코로나 환자로 의심한다.
할머니를 챙기던 교회사람들이 할머니와 손잡던 손을 내리거나, 아이들에게 빨리 교회 밖으로 나가있으라고 손짓하거나, 저마다 서둘러 나가려고 한다. 예배가 끝난 후 정화가 신자와 실랑이를 하다 신자가 넘어진다. 보청기가 빠진 신자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
■ 등장인물
* 신자 : 보청기를 끼어야하는 70대 할머니. 남편과 사별 후 처음 교회에 가본다. 예배시간 내내 기침을 하며 코로나 환자로 오해받는다.
* 정화 : 교회에서 봉사하는 30대 여성. 친절하며 싹싹하다. 코로나로 의심되는 할머니로 인해 딸을 먼저 밖으로 내보내려 하고 그동안 보이지 않던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 도연 : 명연의 자녀이자 초등학생. 할머니가 기침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 촬영일정 : 교회 교인 엑스트라- 7월 1일 1회차 촬영 (엑스트라 촬영시간 : 오후1시~촬영종료시)
■ 촬영장소 : 1회차 - 7월 1일(목) 인천 서구 불로동의 한 교회(DAY 촬영),
■ 출연료: 5만원
위 일정에 참여 가능하신 경우 지원 부탁드립니다. 가까이 거주하시는 분이면 좋을것같습니다.
■ 프로필 작성 양식 :
메일 제목에
<신자와 보청기> 엑스트라 지원_본인 이름
으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별도의 양식 없이 메일 본문에 하단의 정보를 기재해 주시면 됩니다.
- 프로필 사진
- 이름, 나이, 신장, 거주 지역 (ex. 인천시 서구 불로동)
- 이메일과 연락 가능한 연락처
- 연기자 포트폴리오 링크 또는 파일
■ 담당자 : 유랑 (연출)
접수 메일 및 문의: yurang2610@gmail.com (010-8221-2610)
(문의는 문자 메시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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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