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미디어학부 영상제작실습 졸업작품에 참여해주실
주연 여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 단편영화 / Little a Little ]
* 촬영일자: 8/2~8/6 예정
* 페이: 추후 협의
* 촬영장소: 천안아산 인근 및 태안해변(변동가능성 有)
* 지원방식: 개인 연기영상 및 첨부된 시나리오 중 씬7,9,10 중 하나를 골라 연기리딩(*필수) 후 아래 메일로 전송
(프로필 사진이나 작품 이력 등 자유롭게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 메일: jisu04301@naver.com 010 8502 2472 제작 윤지수
주제
중요한 문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기획의도
가장 큰 재앙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며, 잊고 지나쳤던 사소함이 쌓이면 걷잡을 수 없이 거대한 문제가 된다. 연인 사이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것은 ‘좋으면 된 거지’하고 넘기는 두 사람 사이의 다름이라고 생각한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넘겼던 결함들이 언젠가 터져버리게 된다면, 안정적인 연애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연애를 끌고가기 위해서는 사소하게 넘겼던 문제를 제대로 직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사소하게 넘겼던 것들이 알고 보니 사소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며, 건강한 연애를 위해 나아가려 노력하는 모습을 그리고자 한다.
시놉시스
어느새 5년차 연인이 된 연우(29, 여)와 다빈(29, 여). 정착된 직장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연우는 자신의 미래가 답답하기만 하다. 반대로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 다빈은 현실에 만족하며 행복을 느낀다. 상반되어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동거와 연애를 이어간다. 동창회에서 한번 더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고 막막함을 느끼던 연우는 다빈의 사소한 한 마디 때문에 다투게 된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의 연애에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연우. 더 나은 연애를 위해 다빈과 속마음을 꺼내놓기 시작한다.
캐릭터 설명:
연우 (29살, 여자, 휴직 중)
정착하지 못하는 기분파. 다빈과 8년째 연애 중이며, 함께 살고 있다. 취직 이후 많은 스트레스에 지쳐 퇴사했다. 현재는 간간이 아르바이트를 이어가며 생활비를 벌고 있다. 이것저것 손을 뻗지만,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지 못한다. - 다빈처럼 원하는 것을 찾아 안정적으로 스스로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목표이며, 이상을 꿈꾸지 만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냉철하게 판단한다. 표정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며, 낯을 많이 가리지는 않지만 나서서 사람들과의 교류는 즐기지 않는다. 편한 옷을 즐겨 입으며, 무질서 속의 질서를 선호한다.
다빈 (29살, 여자, 회사원)
착실하고 성실한 계획파. 연우와 8년째 연애 중이며, 함께 살고 있다. 성실하게 대학을 다니고 괜 찮은 성적으로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했다. 남들이 보기에 평탄한 삶을 살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은 딱히 없는 상태이다. - 연우의 행복과 고민을 함께 하는 것이 목표이며, 생각보다 미래를 안일하게 생각하는 현재 지향 형이다. 표정으로 기분이 다 드러나며, 확고한 취미와 취향을 갖고 있다. TPO에 맞춰 옷을 다양하 게 입는 것을 즐기며, 정돈되고 익숙한 것에서 안정감을 얻는다
✔촬영은 천안/아산에서 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페이와 자세한 촬영일정은 추후에 다시 협의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자유롭게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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