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상 제작에 관련된 전문 서적은 이미 많다. 하지만 처음 접하기엔 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이 책은 벽을 낮추고 필수적인 내용들을 정리했다.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책을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년의 실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책에 소개한 아티스트나 영화, 그림도 따로 찾아보기를 권한다. 영상 제작이나 창의적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우리는 영상에 친숙하기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누구나 훌륭한 영상 제작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펼친 순간 당신은 PD다.
저자소개
심채윤
멀티미디어 영상을 공부했습니다. 20년간 방송 다큐멘터리와 공익광고, 기업광고와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분야의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아내와 함께 <요리를 멈추다>, <따뜻한 식사>를 썼습니다.
책속의 문장
세상은 변한다. 사람들도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직접 미디어를 만드는 생산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 개인이 각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미디어의 주체가 되었다. 이제는 주류와 비주류를 구분 짓기 힘들다. 팝아트로 잘 알려진 예술가 ‘앤디 워홀’은 “미래에는 누구나 15분간 유명해질 수 있다.”라는 말을 했다. 그가 말한 미래가 지금인지도 모른다. -p10
제작자는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가 세상의 빛을 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더 많은 관심과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무엇보다 돈을 위해 끝없이 자극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 현주소다. 공익적인 유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p176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732494&start=pnaver_02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