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영상미디어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단편 드라마 <유정>(가제)에서 은철(40대,남자)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님 구합니다!

작품제목: 유정 (가제)

형식 : 단편 드라마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 15-20분

등장인물 : 은철(40대, 남자), 예지(20살, 여자)

모집 : 은철 (40대, 남자) 역할

모집 인원 : 1명

촬영기간 : 4월 말 ~ 5월 말

촬영횟수 : 주당 1~2회 (예상 총 5회)

출연료 : 회차당 5~10만원 협의 (식사제공)

시놉시스 :

1년동안, 예지와 함께 계곡을 놀러갔던 자신의 딸인 유정(19,여)을 잃은 슬픔에 괴로워 하던 은철.
마음을 다잡고 유정의 친구인 예지와 그간 못했던 미술과외를 다시 시작하게된다.
매주 그림을 가르쳐주며 예전부터 유정 못지않게 친딸처럼 여겼던 예지에게 잘해주며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은철.
유정의 기일이 다가오던 어느날, 예지와 수업을 하는 도중 이니셜팔찌 하나를 발견하게된다. 
죽은 딸 유정이 가지고 있던 똑같은 이니셜 팔찌를 시작으로, 
예지의 그림일기 속 섬뜩한 그림체와 유정을 따라하는 예지, 입양허가신청서 등의 등장으로 은철의 의심은 날로만 커져간다.
결국엔 결정적인 증거를 봄으로써 예지가 유정을 죽인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하게되고,
지금까지의 과정 또한 은철을 아빠로 삼고싶은 예지의 치밀한 계획임을 알게된다.
모든게 밝혀진 후, 오히려 잘됐다고 은철한테 안기려는 예지
이후 은철은 분노와 충격으로 예지를 죽이려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죄책감 때문에 극단적인 행동을 선택한다.

몇개월뒤, 예지는 반불구가된 은철을 어디에도 못가게 잡아놓고있고 돌보며,
자신의 목표였던 입양허가신청서에 움직이지 못하는 은철의 손가락을 가져가 지장을 찍는다.

캐릭터설정: 

권은철 (45,남)

- 미술 강사(학원에서 일하다가 딸 잃고 일 쉬었어서 예지 가르쳐주면서 과외 시작함), 원래 화가였는데 바쁜 일정과 여러 가지 일에 치여서 집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고 아내가 아픈 줄도 몰랐는데,
급성 폐렴으로 아내를 잃은 후에 딸을 더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술 강사를 시작하게 됨.
미술 강사 일을 하면서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로 위로를 받고, 자신 역시 그림 안에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 드러내는 것을 좋아한다. ( 은철이 예지가 끌렸던 이유 )

- 둥글둥글하고 서글서글한 성격. 
남의 말을 잘 믿고,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함. ( 챙겨주고 오는 그 반응에 대해서 행복을 얻는 케이스? )
특히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어렸을 때부터 혼자 지낸 예지에게 마음이 쓰였음. 
어떤 일에 있어서 남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얼 잘못했는지 먼저 생각하려함.
거짓말을 잘 못하고, 어떤 한 감정에 빠지면 빨리 빠져나오지 못함. -> 하나뿐이었던 딸이 죽고 나서 엄마도 없이 자란 가여운 아이를 끝내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매일 괴로워함.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함) - 꺼내준 사람=예지

그래도 자신을 생각해주는 예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딸처럼 함께했던 시간들이 많아서 더욱 마음이 감.
유정이 죽고 나서도 마지막까지 유정과 함께 있었던 게 예지라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슬픔보다 예지의 충격을 더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려고 함.

(이런 스타일이라, 나중에 예지의 실체를 알았을 때 더 충격을 받게 된다.)

- 예지에 대한 감정 변화 ( 딸 같은 애틋함 - 예지의 집착적인 모습에 의아 - 하나둘 밝혀지는 진실에 대한 의심 - 진실을 알게되어 분노와 충격 - 딸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딸을 잃게 한 예지를 미워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자책 )

- 지원방법: 이메일 또는 문자로 제목과 양식에 맞춰 지원 부탁드립니다!

- 문자: 010-2569-6138

- 이메일 주소: joseb369@naver.com 

*지원 형식 내용: 본인 이름 / 나이 / 거주지 / 본인 프로필 /연기 영상(자유)

*기타 문의사항도 위에 적어둔 문자와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