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완에서 윤성호 감독까지 - <추가 공지>

히키하이커 2010.10.20 03:41:21
 

< 추가 공지 >

지난 독립영화워크숍(DV/ 16mm 제작실습)과 독립영화워크숍 특강 1(봉준호에서 양익준 감독까지)

과정을 수료한 참여 회원들 가운데 11월의 -류승완에서 윤성호 감독까지- 독립영화워크숍 특강 2에

참여를 재신청하는 회원들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는 독립영화워크숍 특강 2 준비회의의 의결에 의하여 

참여회비 9만원을 6만원(친목 산행비 포함)으로 인하하는 것으로 공지하고 접수를 마감할 것입니다.

이것은 특강 목적이 수익이 아닌, 현장의 영화인들과 진지한 대화와 소통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으로 독립영화워크숍 특강 2의 수업에 참여를 신청하는 회원은 참여 회비에 변동 없습니다.

 

아울러 개인적 사정으로 전체 수업에 참여를 못하여 개별 강좌만을 신청하는 회원은 독립영화워크숍,

독립영화워크숍 특강의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강좌당 1만원으로 책정하여 신청 강좌 3일전에 반드시 

참가 신청서를 jawon1990@hanmail.net에 제출하여 선착순 0명으로 접수하고 강좌 2일전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여 강좌 1일전 http://directors.cyworld.com 에서 접수여부 확인하고 출석합니다.

 

류승완에서 윤성호 감독까지 (독립영화워크숍 특강 2) -

 

최첨단으로 양산 되는 디지털 장비와 변화하는 환경만큼,

막연히 영화를 꿈꾸며 영화를 하려는 이들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산되는 작품들과 작업들 가운데

대중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한국영화를 생각하는 이들의 현장의 영화인들과

현실과 전망을 논하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기획배경 및 취지

 

나날이 최첨단으로 양산되는 디지털 환경만큼, 국내에서 계속적으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와

지역과 단체의 공공적 지원에 의하여 영상과 영화작업에 참여할 인력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200여개 영화, 영상관련 학과의 전공과정에서 배출되는 작품과 인력은 차치하고라도,

독립영화를 지향하는 작업이 1년에 평균 1,000여 편 이상이 기획 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들의 결과물 가운데 공공적 장소에서 상영은 하더라도 일반 대중의

호응을 받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1회적 상영으로 폐기 아닌 서랍행이 대부분 입니다.

이것은 외형적으로 영화산업과 문화의 양적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겠지만, 질적 다양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들 가운데 현장의 영화인을 통하여 현실인식을 기반으로 서로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하여 냉정하게 평가하면서 전망에 대하여 소통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 주최 : 모두가 함께 (강사진과 교육 참가대상)

 

지난 독립영화워크숍 특강 1을 개최하여 봉준호 감독을 시작으로 전체 6강에서 100여명이

적극적 참여로 강의 평가서를 기록하며 영화현장에서 활동하는 선생님들과 소통하였습니다.

이어서 독립영화워크숍 특강 2 11 1일부터 월, 수요일 총 9강으로 개최하려고 합니다.

교육 대상은 영화를 전공하려는 청소년부터 대학 졸업하고 비전공으로 뒤 늦게 영화를 시작

하려는 사람과 영화전공을 하면서 과연 앞으로 자신이 영화를 계속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심하는 사람에게 치열한 영화작업과 현장의 어려움에 관한 꿈이 아닌 현실을 인식하므로

자기 현재를 재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분명한 전망과 혹은 유보를 하도록 할 것입니다.

 

 

언 제 : 11월 매주 월/ 수요일 오후 7 (1/ 3/ 8/ 10/ 15/ 17/ 22/ 24/ 29)

 

어디서 :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 (찾아오는 곳 ; http://www.kofic.or.kr/cms/506.do)

 

주 관 : 독립영화워크숍 ( 02-2237-0334   http://directors.cyworld.com)

 

참 여 : 9만원 (중간평가 산행비 포함/ 출석과 강의평가에서 전체 90% 완수인 경우, 10%

회 비   인원에서 9만원 환불과 독립영화워크숍 신청시 참여회비 90만원에서 10%할인 지원)

 

모 집 : 10 24일까지 강좌신청서를 선착순 접수하고 27 최종 참여 회원 선발하여 공지

언 제

강 사 (분야)

강의 주제 및 내용

1일/ 1강

월요일

류승완 (영화감독)

독립영화감독으로 출발하여

영화현장에서 작업하기

3일/ 2강

수요일

류승완 (영화감독)

 영화감독으로 시나리오작업에서 부딪치고 작업하기

8일/ 3강

월요일

최용배 (프로듀서)

비전공으로 단편영화 입문하여

영화제작자로 작업하기

10일/ 4강

수요일

최용배 (프로듀서)

영화제작자 역할에서 한국영화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하여

14일

일요일

중간평가 및 친목산행

참여 회원 자기소개 및

소모임 동아리 소통

15일/ 5강

월요일

하명중 (영화감독)

     영화에서 사회와 소통하기 

 17일/ 6강

수요일

최진욱

(전국영화산업노조 위원장)

한국영화산업현장에서

노동자로 작업하기

 22일/ 7강

  월요일

김미혜 (서울영상위원회)

비전공으로 영화 입문하여

로케이션 매니져로 작업하기

 24일/ 8강

  수요일

김영철 (촬영감독)

영화전공에서 출발하여

촬영감독으로 작업하기

 29일/ 9강

  월요일

윤성호 (영화감독)

독립영화감독으로 열악한 현실에서 지속적 작업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