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KBS에서 전화가 왔드랬어요.
한국영화에 관한 특집방송을 하는데
청연의 현장을 찍고 싶다고...
허나...
지금 미국촬영이 한창인지라...
그리고 미국에 간다해도
카메라가 피사체를 담는 모습을 지켜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저로서도...
왜냐하면 항공촬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헬기가 상공으로 뜨는 순간
이렇듯 남아 기다리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위의 두분은
위쪽이 태극기의 아트 인프라 오선교 대표님이시고
아래쪽이 소름의 최석재 조명기사님이십니다.
아마도...
헬기가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듯...
매우 안쓰러워 보이십니다.^^;
청연은 미국촬영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것이 끝나면 일본촬영으로 넘어갈 예정이구요.
계속해서 관심가져주시고
청연에 아는 스탭 있으신 분들은
본격적으로 한국을 뜨기 전에
격력좀 해주세요.
그럼 물러갑니다. 휘리릭~
P.S) 실제로 현장은 매우 정신없을 텐데...사진이 이거밖에 없어서...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