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일지..

seksilion
2003년 09월 17일 17시 39분 59초 4284 1
2달만에 씁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영화는 8월 14일에 개봉하여 절찬리에 상영됐고..

한달여가 지난 지금은 물밀듯이 밀려들어오는

새 영화들에 자리를 내주고 정리중이지엽~

흥행 성적은 전국 80만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건!투! 했슴다~~ *^0^*

www.intothemirror.co.kr

공식사이트에 매일 살다시피 해주신 일부 오타쿠들과..

영화도중 노출된 전화번호(연출부들의 전화번호)로

끊임없이 확인전화 걸어주신 궁금하면 못함아 형 관객들..

그 중 일부는 저의 감사 문자도 받으셨죠..

얼마전 DVD출시를 위한 색보정까지 마치고

김성호 감독님께서는 잠정적인 휴식기에 들어가신거 같고

스탭들도 이제 뿔뿔히 흩어져 각자의 일들을 열심히 하고 계시고..

필자 또한 다른 작업을 하이에나처럼 찾아 헤매는 중임당.. -_-;;;

영화 한 편 마무리 하기가 정말 힘이 드네요.

아직도 거울 속에 갇혀있는 느낌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열정을 쏟아부었던 만큼

기억속에 오래남을 작품일 것 같습니다.

스탭 여러분, 배우 여러분.. 모두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다음에 좋은 연으로 좋은 작품 다시 할 기회 있음 좋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함 더.. "거울속으로" 홧팅~~~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ine100
2004.02.16 03:09
하영아 수고했어... 너무 빨리 수고했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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