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모니터링 워크샵 - 미안한데 내 시나리오 좀 봐줄래?

akadevil 2022.05.31 08:05:14

[ 6월 4일 토요일 | 오후 1시 - 3시 | Link in BIO ]

 🎞 시나리오 모니터링 워크샵 - 미안한데 내 시나리오 좀 봐줄래? 🎥

🎬 연출가, 제작자가 모여서 다같이 시나리오 봐주고 이야기 만드는 워크샵

픽사🔦에는 연출가, 제작자들이 모여 아이디어 단계부터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 브레인 트러스트(Brain Trust)라는 워크샵이 있다고 합니다. 함께 이야기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내며 감독이 가져온 단순한 로그라인을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만드는 거죠. <🧸토이스토리> <벅스라이프> <소울> <인사이드 아웃> 등 수많은 픽사의 명작들이 모두 이 브레인 트러스트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얘기를 듣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왜 우리에겐 이런 워크샵이 없을까?’ ‘왜 우린 연출이 이야기를 다 만들어야 할까?’ 그래서 저희가 ⚡️직접 브레인 트러스트 스타일의 워크샵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연출자, 제작가분들과 함께 자유롭게 시나리오를 🕵🏻‍♀️ 모니터링 하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시놉시스✍🏻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모더레이터인 저희 감독님들을 비롯한 참석자 모두의 아이디어 중 몇가지를 골라 함께 시놉시스 형태로 만들어 보기도 하고, 참석하신 분의 시나리오를 모니터링하기도 하는 등 🤠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화를 함께할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참가하실 수 있도록, 최소한의 참가비만을 책정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워크샵 대상
- 시나리오를 적었는데 함께 피드백 해줄 사람이 없는 분
- 아이디어는 있는데, 완성된 이야기로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
- 연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신 분
- (저희처럼) 영화를 진지하게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신 분

📝 워크샵의 구성
① 저작권 관련 분쟁방지 서약서 작성
② 브레인 트러스트의 토의 규칙 및 모더레이터 소개
③ 로그라인 및 시나리오 공유
④ 피드백 및 자유로운 논의

👨🏻‍🏫 모더레이터 : 정재욱 감독, 배지택 감독
⏱ 일시 : 6월 3일(토) 오후 1시 - 3시
🏫 장소 : 신촌역 도보 5분거리 모티프 시네마 사무실
💵 참가료: 1만원 (간단한 다과 제공)
👨‍👩‍👧‍👦 워크샵 정원 : 최대 4명까지(모더레이터 제외)
💬 유의사항
- 시나리오 혹은 아이디어(로그라인 이상)를 지참해주셔야 합니다.
- 연출, 제작 경험이 있으시다면 지참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 비전공자, 영화업계와 관련이 없는 분도 참석은 가능하나, 영화 관련 용어 때문에 워크샵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FaYfIBF5gySLAMjRLF2iqfbky8skRNmywSi4na6M7wsQlNQ/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