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기를 가르치실 수 있는 분이었으면합니다.
연기를 해야할 때 어떤 심리적인 준비를 하고 어떻게 그것이 표정과 몸짓을 통해 나타나는지
그리고 몇차례의 워크샵을 통해 배우라는 직업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카메라 혹은 대중 앞에서 연기를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글을 작성할 때 고민한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확신이 들었던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연기를 가르치는 전문강사가 아닐 것.. 강사료가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었죠. 하지만 이미 직업으로서 연기를 가르치는 분들이 아니고
연기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야하고 고민하고싶어하는 '배우'분이 연기를 가르칠 때 서로 얻는 것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배우이면서도 연출자(디렉팅하는입장) 마인드를 가진상태에서 배우를 가르치는것이 배우 자신의 연기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던 배우분이라면 연락주시면 감사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