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발상에서 실제 시나리오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 같은 거야
시나리오 공부하면서 수없이 접하는 것입니다만....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위한 36가지 극적 플롯'이란 책(도서출판 동인/안영순, 노시훈 지음)에서 데이비드 하워드의 책을 인용하며
아주 간략하게 잘 정리해뒀더군요
제가 워낙 게을러 그저 샤프 하나 들고 밑줄 그으며 읽는게 전부였는데 쉽고 간략하게 잘 정리가 돼 한글 파일로 옮기게끔
만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시나리오로 옮기기까지의 나침반 같은 작업 과정을 이야기하는 건데
저도 아주 간략하게 만드느라 고작 한페이지짜리로 만들었습니다만....
그냥 뽑아놓고 한쪽에 모셔놓으면 그럴듯해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업로드까지 할 생각을 한 것은 각 과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너무나도 많이 들었던 학문적 단어들도 있긴 하지만...)이
참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