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화장하는 남자> 촬영에 함께 할 남자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hivy 2024.05.02 18:16:41 제작: 수원대학교 작품제목: 화장하는 남자 감독: 김현아 배역: 화장 하는 대학생, 열등감 있는 대학생, 조별과제 조원 촬영기간: 5/10-5/14일 사이, 5/27-5/31 추가 촬영 출연료: 조정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김현아 전화번호: 010-4065-0739 이메일: rlagusdk2003@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5-03

안녕하세요.

 저희는 수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입니다! 

이번에 실습수업으로 제작하게 된 웹드라마 '화장하는 남자' 의 배우가 되어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추후에 공모전에 제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집 인원> 

- 20대 초반 느낌의 남성 2분

- 20대 초반 느낌의 여성 1분

  

<인물 소개> 

해인 : 화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23살 남학생이다. 화장 관련 유튜브를 운영 중이지만  화장은 여자가 하는 것이라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숨기면서 살아간다. 남이 보는 시선에 의식하여 부탁 등을 다 들어주는 착한 성격이라 인기가 많다. 남에게 맞춰진 행복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느끼는 행복 사이에서 고민 중이다.


하남 : 해인이의 친구이며 해인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해인과 여자 주인공(지서)은 자신이 좋아하눈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자신은 모른다는 점에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근거없는 자진감(허세)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바라보는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 속에는 숨겨진 분노와 질투 등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다. 또한 몰래 협박을 하는 등의 음흉함을 가지고 있다.


여자1 : 조별과제 하는 대학생으로 사회에서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촬영 안내> 

-촬영 일자: 5월 10일-14일에 이틀 촬영 예정이며 5월 27일-31일에 추가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촬영 전에 미팅과 촬영 날짜 조율이 있을 예정입니다.) 

  

-촬영 장소 : 수원대학교 및 수원대 근처 or 서울  자취방

  

<작품 소개> 

- 기획 의도 :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자는 의도를 담고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감추면서 행복을 쫒는 것을 겉차레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 줄거리 

 화장하는 것을 좋아했던 해인이는 중학교 때 화장을 하고 나가 엄마, 아빠 그리고 친구들에게 크게 데인 적이 있다. 남자가 돼서 여자처럼 무슨 화장이냐, 이상하다, 게이 같다 등등의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아 마음의 문을 닫는다. 그래서 고등학교부터는 자신이 화장하는 것을 숨긴다. 하지만 어딘가에는 이런 자신의 마음을 털어버리고 싶었고, 그렇게 유튜브로 뷰티 유튜브를 몰래 시작한다. 얼굴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괜찮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화장을 하면서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았다. 

 그렇게 대학교에 들어와서도 자신이 화장한다는 것을 숨기고 평범한 척 자신을 속이며 살아간다. 그러다 자신과는 정반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살아가며 당당한 남지서를 만나고 혼란에 빠진다. 남들에게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있으면 될 일을 저렇게 당당하게 하고 다니다니 바보 같다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 복잡한 마음이 섞여 어쩌다 보니 지서를 향한 험담에 동조하고 있었고, 지서의 탓으로 합리화를 하지만 찝찝한 마음에 사과를 하기로 한다.

어렵게 용기를 내 사과를 하자 생각보다 쉽게 용서를 해주었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된다. 남들 시선에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서와 남들 시선에 자신을 맞추는 해인이 서로 친구가 된다. 그렇게 해인이도 지서에게 자신이 화장하는 것을 좋아하며 과거에 있었던 일부터 자신이 뷰튜브를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이것을 하남이 듣고 있었고, 지서를 좋아하고 해인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하남은 해인의 이런 이야기를 약점으로 잡는다. 

 그 다음부터 뷰튜버의 주인이 우리 학교다는 에타의 글부터 해인의 휴대폰으로 익명 협박 문자들이 오게된다. 불안한 마음으로 학교를 다니던 해인은 우연히 하남의 휴대폰이 울리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알림은 하남이 협박글을 쓴 당사자라는 것을 알게해준다. 그리고 자신과의 문자 기록까지 확인 해인은 하남이 범인임을 알게된다. 하남은 적반하장으로 자신이 진짜로 뷰튜버의 얼굴을 까발리기 전에 지서와 연락도 그만하고 전처럼 조용히 지내라며 협박한다. 

 해인은 두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믿어준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인지, 전처럼 자신을 남들 눈에 맞춰 겉치레 뿐인 행복을 쫓을 것인지. 하지만 자신을 믿어준 친구 지서의 한마디로 결국 하남이 폭로글을 올리기도 전에 자신의 유튜브에 자신의 얼굴을 밝힌다. 해인은 더이상 화장하는 자기 자신을 감추고 속이며 남들 시선에 자신을 맞추지 않게된다.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게 된다.   

  

<지원 방법-문자> 

문자 양식 : 나이/성함/지원하고 싶은 역할

  

문자로 지원 받은 후 시나리오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사항은 문자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