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고 마감 후, 10일까지 확정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확정된 배우 분들께만 연락드립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남대학교 미디어 영상학과 학생들입니다.
이번 학기 프로젝트로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완성을 함께 도와주실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단편영화 <삼겹살>은 '타지살이의 외로움과 가족애'에 대한 주제로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짧은 타임라인과 빠른 템포로 코믹한 분위기를 가지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로, 후반부에는 약간의 감동적인 분위기와 함께 마무리 됩니다.
특성 상 시나리오에 적힌 대사 외에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작은 애드립을 함께 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촬영은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한남대학교 근처에서 모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시간대가 아침부터 저녁까지인지라 주인공인 승호의 경우에는 2회차로 나누어 촬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회차당 출연료는 5만원으로, 식비나 교통비를 따로 제공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에 적힌 이메일로 5월 5일까지 배역과 어울리는 연기 영상과 함께 지원해주시면 팀원들과 검토 후 모시고 싶은 배우분께 연락 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글에 영화의 시나리오를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삼겹살', 시나리오.pdf
아래 달력의 빨간색 동그라미가 표시된 날짜 중에 촬영이 가능하신 날짜를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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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이름 : <삼겹살>
프로젝트 내용 : 본가와 떨어진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승호)는 여느때와 같이 바쁜 하루를 시작한다. 급히 나갈 준비를 하는 중에 걸려온 엄마의 전화를 대충 끊고 강의를 들으러 가지만, 휴대폰으로 도착한 엄마의 문자를 보니 괜시리 마음이 미안해 답장을 보낸다. 강의가 끝나고 평소와 다르게 문자를 확인하지 않은 엄마에 전화를 걸어보지만 받지 않는다. 문자 내역을 살펴보니 얼마 전 엄마가 병원에 다녀왔었다는 기록과 함께 본가에서 보았던 병원 진단서를 회상하는데... 설마 하는 마음을 안고 바쁘게 하루를 보낸 승호는 중간중간 엄마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지만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다. 불안감이 고조된 승호가 한껏 예민해진 상태로 집으로 달려가 문을 열자, 가족들이 좁은 자취방 바닥에 앉아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촬영일 : 5월 중-하순
회차 : 1회차 (승호 배우의 경우 2회차 예상이나, 가촬영 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촬영장소 : 대전 한남대학교 일대
공고일 : 4월 27일 - 5월 5일
출연료 : 회차 당 5만원
*캐스팅 확정 메일과 함께 최종 시나리오, 스토리 보드를 함께 전달드립니다.
<모집 배역>
1. 주인공 이승호 (남)
- 20대 초중반의 대학생으로, 타지에서 자취를 하며 바쁜 대학 생활을 하고 있음
- 팀플과 과제가 많은 과에 재학 중인데다가, 생활비를 위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음
- 바쁜 대학 생활로 본가에 자주 내려가지 못하고, 부모님께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함
- 무심코 끊은 부모님의 전화 이후, 약간의 미안함을 느껴 하루종일 연락을 시도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점점 불안감을 느낌
*승호의 하루가 주 스토리 라인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승호의 엄마 (여)
- 4-50대의 중년 어성
- 타지에 사는 아들에게 반찬을 보내는 김에 연락을 자주 함
- 화목하고 유쾌한 집안 분위기에 맞게 가족 구성원 모두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
- 아침에 아들에게 전화하지만, 전화가 끊겨 말을 하지 못하고 연락 없이 가족들과 아들의 집으로 향함
3. 취객 (남)
- 중년 남성을 생각 중에 있으나, 젊은 분도 가능합니다.
- 주인공인 승호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저지른 실수를 트집잡아 후에 진상을 부리는 손님
*시나리오 상의 대사 외에 상황에 맞는 약간의 애드립이 가능하시면 좋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