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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오디션...

psjun12
2007년 03월 11일 13시 51분 06초 5784 4
네... 저는 배우를 하고있는데.
단편영화 직접 연출도 해봤구... 배우로도 활동을 좀 해봤는데...
단편영화 감독님들... 물론 어렵조...
다이해합니다.
참고로 저는 단편영화를 찍으면서 차비...... 단 10원도 받아본적이없습니다.
단편영화 무페이 상관없습니다. 준다해도 받기 미안합니다.
영화하는사람들이 돈이 있어야 얼마나 있겠습니다.
미래를 위해 배우든 감독이든 투자하고 견디는거죠^^
그런데...
제발 페이가 없다면
마치 자기가 대단한 감독인마냥
자신이 만든영화가 마치 대단한마냥
오디션을 보고 그런짓 하지맙시다
오디션은
고용자가 필요한 인재를 뽑으면서 돈이나 다른 물질적인것으로
어떻게 보면 사는 거죠...
만약 그에 대한 보답이 없다면
굳이 자신이 사장인 마냥 쇼파에 앉아서
배우들 연기를 보며 평가하는 이유가있을까요?
단편 영화 만드시는 감독님들....
당신들보다 영화쪽에 오래 있으시고. 대학과 극단을 오가면서
열심히 연기하신 배우분들 많습니다.
당신이 앉아서 거만하게 연기력 평가하실 분들이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자신영화에 필요한 사람 이미지 맞으시는분 쓰고싶겠죠.
그렇다면 직접 먼저 찾아가서 부탁을하거나 친분이있는 배우분들을 쓰시거나
정 안되시면 배우 불러서 자유연기 해보세요,.... 이런말 하지마세요
말그래도 그냥 얼굴과 목소리로만 뽑아서 부탁하세요
제발 그런 분들을 고용하실 능력이 없으면
오디션제도 하지맙시다...

박상훈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ikm2332
2007.03.13 15:32
오호~그렇다면~ 이 작품감독들이이 건방지다???????
경력: sbs예술원 성인탤런트 수료
광양고등학교 영화 '가족' 연출 및 주연.
한국방송아카데미 영화 '묘성' 주연 (연출가 성림역 20대 중반역활)
서울예술종합학교 영화 '휴먼레이스' 주연 (명호역)
고려대방송국 영화 '울고싶어라' 조연
독립영화 황홀한사춘기 조연
directed
2007.03.15 01:27
몇몇분은 오디션을 왜보는 지도 모르는 군요...할말이 없내요 ㅡㅡ;;
그리고 연출하다가 연기로 진로를 바꾼 분들중에 몇분이 오디션을 왜보는지를 모르는 군요.더 많이 아셔야 정석인데도 말입니다.
오디션은 시나리오에 적합한 인물을 찾아내는 거지 그 사람의 실력을 테스트 하는게 아님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물론 아닌 감독도 있겠지만요.
kdm2580님 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성준님 저도 셀수 없이 작품에 참여 해봤지만 감독이 쇼파 갔다놓고 보는 오디션은 극히 일부라는것도 알아두시길...
추신: 몇몇...몇... 이말에 뜻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전부다로 표현한적은 없습니다.
m00528
2007.03.15 21:40
극히 일부 연출이라도 건방진 연출 공개하세요
다~ 공개하자구요 건방진 연기자 그리고 연출...
그래야 다수에 좋은분이 피해안보는것 같은데..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면 이런분위기되니까
공개적으로"이런곳(사람)이있는데 페이도안주고 건방지고...득될것하나 없는곳(사람)이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연출들도 "이배우 건방지고 연기도 뭣도아니면서 나이먹었다고 설친다"라고..
답답하네..이런분위기
다 까놓고 삽시다 이름도 막나오고 좋네
m00528
2007.03.15 21:42
캬~저도 말할연출있는데..이름 공개하고싶은데...망설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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